10월 8일까지 30명 선발...이론 교육 및 실습으로 실무형 인재 될 수 있어

사진은 9월 진행한 ‘일반교육과정’에서 교육생들이 수강하는 모습(사진: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 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는 제약바이오기업 및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내달 8일(화)까지이며,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전문교육과정은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기획했으며,이를 위해 수강생들에게 최신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을 제공, 비전문가들도 단 기간 내에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과정으로는 ▶딥러닝 개요 ▶머신러닝 ▶신경망기초 ▶컨볼루션 신경망(CNN) ▶순환신경망(RNN) ▶객체검출(Object detection) ▶시맨틱분할(Semantic Segmentation) ▶지도탐색&세그먼트 ▶생성모델(GAN) 등의 과목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문교육과정은 실습을 통해 몸소 경험함으로써 현업에 돌아가 향후 IT 전문가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며, “AI 활용 신약개발 분야의 최근 동향을 파악하고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센터는 이번 9월 신약개발의 대표적 주기별 적용사례(약물재디자인, 약물재창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일반교육과정’을 진행해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AI 신약개발 전문가' 과정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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