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에서 인공지능(AI)을 대폭 강화하고 전 세계 환자를 위한 신약 개발 및 의약품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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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마이크로소프트와 AI로 의학을 혁신하기 위한 협력(사진:노파티스, 편집:본지)

스위스의 글로벌 제약회사 노바티스(Novartis)는 1일(현지시각) '노바티스 AI 혁신 연구소'를 설립하고 AI 및 데이터 과학 파트너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선택한다고 발표했다.

노바티스가 새로 설립한 연구소는 연구에서 인공지능(AI)을 대폭 강화하고 전 세계 환자를 위한 신약 개발 및 의약품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노바티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에서 두 가지 핵심 목표에 내세운다. 

첫째, 'AI 역량 강화'로 AI의 힘을 모든 노바티스 연구소 모든 직원의 PC에 제공하는 것과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솔루션과 함께 방대한 양의 노바티스의 데이터 세트를 통합함으로써 새로운 AI 모델과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연구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차세대 의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AI 개발'로 연구소는 AI를 사용하여 생화학에서 생성되는 화학, 이미지 세분화 및 분석을 스마트하고 개인화 한 치료를 위해 시작하며 규모에 따른 세포 및 유전자 치료의 최적화로 생명과학 분야에서 가장 어려운 계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양사는 이 두 가지 초점 영역에서 향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차세대 AI 플랫폼 및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적용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노바티스의 바스 나라시만(Vas Narasimhan) CEO는 “노바티스는 첨단 치료 플랫폼과 데이터 과학을 기반으로 하는 집중된 의약품 회사로 계속 발전함에 따라 이와 같은 제휴가 우리의 삶을 개선하고 연장하기 위해 의약품을 재 구상하려는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며, "인류 생물학과 의학에 대한 심층 지식을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전문 지식과 결합하면 전 세계의 의약품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우리의 전략적 제휴는 노바티스의 생명 과학 전문 지식과 애저(Azure) 및 MS의 AI 힘을 결합시킬 것입니다"라며, "우리는 함께 생명 과학 산업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 중 일부를 해결하고 모든 노바티스 직원에게 AI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의약품을 발견하고 환자 비용을 줄이면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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