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개발뿐만 아니라 크고 정교한 자율 차량 소프트웨어 스택과 자율 시스템의 각 빌딩 블록마다 소프트웨어 API에 대한 권장 사항을 개발하고... 

센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최고 수준의 안전을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적인 고성능 AI 플랫폼 등과 자동차 산업 전반의 리더들을 모아 복잡한 기초 기술 및 컴퓨팅 과제를 해결

8개 글로벌 기업을 시작으로 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 '자율주행차 컴퓨팅 컨소시엄(사진:본지)

암(Arm), 보쉬(Bosch), 콘티넨탈(Continental), 덴소(DENSO), GM(General Motors), 엔비디아(NVIDIA), NXP, 도요타(Toyota) 등 8개 글로벌 기업이 8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암 테크콘 2019(Arm TechCon 2019)'에서 새로운 이니셔티브 '자율주행차 컴퓨팅 컨소시엄( Autonomous Vehicle Computing Consortium 이하, AVCC)'을 발족했다.

AVCC는 주요 자동차 및 기술 산업 그룹이 더 안전하고 경제적인 자율 주행 차량을 보다 빠르게 시장에 배포하고 협업을 통해 자동화 및 완전 자율 주행 차량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시스템 아키텍처 및 컴퓨팅 플랫폼에 대한 개발을 위해 뜻을 모았다.

AVCC는 오늘날의 자율주행차 프로토 타입 시스템에서 더 빨리 대규모로 배포하도록 개발될 것이며, 이 비전과 공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자율시스템의 성능 요구 사항을 차량 별 요구 사항 및 크기, 온도 측면의 제한 사항과 일치시키는 시스템 아키텍처 및 컴퓨팅 플랫폼에 대한 일련의 권장 사항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드웨어 개발뿐만 아니라 크고 정교한 자율 차량 소프트웨어 스택과 자율 시스템의 각 빌딩 블록마다 소프트웨어 API에 대한 권장 사항을 개발하고 센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최고 수준의 안전을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적인 고성능 AI 플랫폼 등과 자동차 산업 전반의 리더들을 모아 복잡한 기초 기술 및 컴퓨팅 과제를 해결하여 진정한 자율주행차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가속화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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