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이 A에서 B로 가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혼자 여행할 때 더욱 자신감과 보단 안전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하며, 내가 가는 길이 올바른 경로인지와 거리 및 내가 걷는 방향을 사전에 음성으로

10일부터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Google지도' 음성 안내 서비스(사진:아래영상캡처)

현재 전 세계에는 시각 장애인이 3,600 만여명 있으며, 중증 내지 중증의 시력 장애가 있는 2 억 1800 만여명이 있다고 한다.

구글이 세계 지도의 날인 10일(현지시각)부터 시력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Google지도'에서 사람들에게 보다 자세한 음성 안내와 도보 여행을 위한 새로운 유형의 구두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이 기능은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이 A에서 B로 가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혼자 여행할 때 더욱 자신감과 보단 안전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하며, 내가 가는 길이 올바른 경로인지와 거리 및 내가 걷는 방향을 사전에 음성으로 알려주며, 큰 교차로에 접근하거나 실수로 경로를 벗어나면 경로가 변경되었다는 등의 알림을 음성으로 실시간 받는다.

현재 이 서비스는 미국에서는 영어, 일본에서는 일본어로 제공되고 있으며, 가까운 기간 안에 추가 언어 및 국가를 지원한다고 한다.(아래는 일본 도쿄에서의 서비스 시연 및 안내 영상)

한편, 이 기능을 켜려면 Google지도 설정으로 이동하여 '탐색'을 선택하십시오. 목록 맨 아래의 '보행 옵션' 제목 아래에 '상세 음성 안내'를 통해 활성화시키면 된다. 현재 Android 및 iOS에서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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