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가 차세대 자동차 개발을 위한 'eIQ ™ 소프트웨어' 머신러닝 개발 환경을 '딥러닝 툴킷(eIQ Auto Toolkit)'를 통해 확장했다고 8일(현지시각)발표했다. 이 툴킷은 고객이 개발 환경에서 엄격한 자동차 표준을 충족하는 인공지능(AI) 응용 프로그램을 빠르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툴킷은 컴퓨터비전, 센서 융합, 운전자 모니터링(DMS) 및 기타 진화하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딥러닝 기반 알고리즘을 적용할 수 있다. 또 사용자는 'eIQ Auto' 툴킷을 통해 데스크톱, 클라우드, GPU 환경 등에서 자동차 생산을 위해 개발하고 지원되는 'S32 프로세서'에 신경망을 배치할 수 있어 집중적인 안전 요구 사항이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신경망을 쉽게 배포할 수 있다.

또한 툴킷은 ​​딥러닝 알고리즘의 각 계층에 대해 내장 컴퓨팅 엔진을 선택하고 프로그래밍 하는 데 필요한 투자비용을 줄여 고객의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다른 내장형 딥러닝 프레임 워크에 비해 지정된 모델의 성능을 30 배 향상시킨다. 이 성능은 가용 자원의 사용을 최적화하고 시간과 개발 노력을 줄여준다.

툴킷의 주요 기능으로는 통합 API 및 런타임 백엔드 선택에서 지원되는 여러 실행 옵션과 가장 효율적인 가속기에서 작업과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A-SPICE 호환 추론 엔진, 최첨단 컨볼루션신경망(CNN) 지원과 최적화 된 레이어 및 네트워크 라이브러리, eIQ 머신러닝 소프트웨어 등이 있다.

참고로 NXP ® eIQ ™ 머신러닝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통해 NXP MCU, i.MX RT 크로스 오버 MCU 및 i.MX 제품군 SoC에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있으며, eIQ 소프트웨어 및 eIQ Auto 툴킷에는 추론 엔진, 신경망 컴파일러, 최적화 된 라이브러리 및 오픈 소스 기술을 활용하여 에지 노드에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