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API이니셔티브는 증가하고 있는 AI 도입, 이기종 멀티 아키텍처 세계를 위해 프로그래밍을 정의한다.

원API는 성능 저하없이 개별 코드 베이스, 다중 프로그래밍 언어 및 상이한 툴과 워크플로우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선택한 아키텍처에서 통합된 개방형 프로그래밍 경험을 개발자에게 제공

인텔 통합 프로그래밍 모델 '원API' 출시

현지시간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콜로라도 덴버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슈퍼컴퓨팅 2019(Supercomputing 2019)'에서 인텔이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에서 고성능 컴퓨팅(HPC)과 인공지능을 융합하는 리더십을 확대했다.

이는 단일 아키텍처와 단일 벤더 프로그래밍 모델에서의 패러다임 전환을 나타내는 데이터 중심의 실리콘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추가 제품과 최신 소프트웨어 이니셔티브를 통해 구현된 것이다.

HPC 시스템에서 이기종 아키텍처의 증가하는 사용량에 대응하기 위해 인텔은 기존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AI 및 HPC 컨버전스에 최적화된 새로운 종류의 범용GPU를 발표해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동, 저장, 처리한다.

17일(현지시간) 인텔은 이기종 처리 아키텍처 또는 xPU(CPU, FPGA, GPU 및 특수 가속기)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통합되고 단일화된 프로그래밍 모델을 제공하기 위한 '원API(oneAPI)'를 출시했다.

원API는 오늘날의 제한적이고 독점적인 프로그래밍 방식에서 가까운 미래의 아키텍처 간 개발자 참여 및 혁신을 위한 개방형 표준 기반 모델로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이러한 노력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수백 만의 인텔 엔지니어링 시간을 의미하며 개발자의 전 세계 생태계에 기존 코드 및 기술에서 향후 xPU 시대를 연결한다.

라자 코두리(Raja Koduri) 인텔 수석 부사장 겸 수석 아키텍트, 아키텍처·그래픽·소프트웨어 총괄은 “고성능 컴퓨팅 및 AI 워크로드는 CPU, 범용 GPU 및 FPGA부터 인텔이 지난달 발표한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 프로세서에 이르는 다양한 아키텍처를 요구할 것”이라며, “다양한 컴퓨팅 환경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역량을 단순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인텔은 이기종 아키텍처를 위해 확장가능하고 통합된 개념을 전달할 소프트웨어-우선 전략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인텔이 발표한 원API이니셔티브는 증가하고 있는 AI 도입, 이기종 멀티 아키텍처 세계를 위해 프로그래밍을 정의한다. 원API는 성능 저하없이 개별 코드 베이스, 다중 프로그래밍 언어 및 상이한 툴과 워크플로우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선택한 아키텍처에서 통합된 개방형 프로그래밍 경험을 개발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원API는 기존 언어를 지원함으로써 이미 투자한 소프트웨어를 유지하는 한편, 개발자가 다중 아키텍처를 사용해 다용도의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도록 매끄럽게 연결하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원API에는 개방형 사양을 기반으로 하는 업계 이니셔티브와 인텔 베타 제품이 모두 포함된다. 원API 스펙은 다이렉트 프로그래밍 언어와 강력한 API 및 기본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를 포함한다. 인텔 원API 베타 소프트웨어는 개발자들에게 컴파일러, 라이브러리 및 애널라이저가 도메인 중심 툴킷 형태로 개발자툴로서 제공된다.

한편, 초기 베타 버전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 내장 그래픽이 포함된 인텔 코어 프로세서 및 인텔 FPGA를 대상으로 하며 향후 릴리스에서 추가 하드웨어 지원을 제공된다. 개발자는 'software.intel.com/oneAPI' 에서 원API 툴을 다운로드해 인텔 개발자 클라우드(Intel Developer Cloud)에서 테스트하고 인텔 개발자 존(Intel Developer Zone)에서 원API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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