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AI인재 조기양성...서울에 AI 특성화 高 10곳 생긴다.
[초점] AI인재 조기양성...서울에 AI 특성화 高 10곳 생긴다.
  • 권현주 기자
  • 승인 2019.11.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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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특성화고 미래 교육 발전 방안 발표...‘인공지능’, ‘빅데이터’ 고등학교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0교를 전환 개교할 예정이다.

2021년에 처음으로 전환 개교할 2교는 2020년 4월 중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선정하고 하드웨어 구축비용을 3억 원씩 지원할 예정
서울시교육청, AI특화 고등학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0교를 전환 개교할 예정(사진:본지편집)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9일 인공지능(AI) 고등학교 개교의 내용을 담은 서울 특성화고 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제4차 산업혁명 분야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종합 발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고등학교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0교를 전환 개교할 예정이다. 2021년에 처음으로 전환 개교할 2교는 2020년 4월 중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선정하고 하드웨어(H/W) 구축비용을 3억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초기 3년간은 외부 산학협력교사를 투입하여 안정적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특성화고 3곳(휘경공고, 선일이비즈니스고, 경기공고)에서 ‘특성화고 학교살이’를 한 바 있다.

이 기간 특성화고 구성원과 함께 특성화고의 현실을 생생하게 체험하면서 현안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 적합한 지원정책을 모색하여 오늘의 종합발전방안 발표를 하게 된 것이다.

특히, 현장 적합도 높은 교육 정책 입안을 위해 현장교원 및 학부모 의견수렴(교원 설문조사 1,782명, 학부모 설문조사 2,169명), 전문가그룹 협의회(미래학과 개편 실무위원회 6회), 자체 토론회, 외부전문가 자문회의 등의 과정을 거쳤다.

서울 특성화고 미래교육 발전 방안의 주요 추진 과제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모든 특성화고에 인공지능(AI) 교육 강화, ‘인공지능(AI)’,‘빅데이터’고등학교 전환 개교, 다양한 특성화고 국제화 교육 지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 모든 특성화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인공지능 소양 함양을 목적으로 관련 과목을 3단위(51시간) 이상 필수적으로 편성 및 운영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사물인터넷(IoT) 등 4개 과정, 8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6개월간 460시간 내외 전문기관 위탁 연수 실시 예정이며, 소요예산 2020년 6억원 확보한다(출처:서울시교육청)
인공지능(AI) 분야 등 교원 연수 계획: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사물인터넷(IoT) 등 4개 과정, 8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6개월간 460시간 내외 전문기관 위탁 연수 실시 예정이며, 소요예산 2020년 6억원 확보한다(출처:서울시교육청)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인공지능과 미래사회’ 교과서를 2020년 8월까지 개발하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전문교과 기초 및 실무과목의 교과서를 2종씩 개발할 계획이다. 

수업에서도 특성화고 교과 특성을 살리는 ‘융합형 프로젝트’ 방식을 활성화하여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특성화고 교사가 융합형 프로젝트 수업 및 관련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연수 과정을 개설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교원학습공동체 및 ‘수업나눔지원단’을 더욱 활성화하여 운영한다.

인공지능 고등학교 전환 개교를 위해 2020년부터 ‘4차 산업혁명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원 중장기 연수’를 5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첨단 4개 분야(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사물인터넷(IoT)) 별로 20명씩 총 80명이 연수를 받으며, 이들은 안정적인 인공지능(AI) 고등학교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희연 교육감은 “특성화고는 우리의 미래다”라고 전제하면서, “이미 도래한 인공지능(AI) 시대에 부응하는 특성화고 교육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마련하여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미래핵심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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