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으로 얼굴 전체와 얼굴 세부 사항을 파악하는 특징량 추출과 촬영 환경에 따라 오류를 억제하고 유사도 계산 방법 등을 조합한 파나소닉 독자적인 알고리즘

파나소닉 딥러닝 기반 안면인증기술 API 서비스(사진:파나소닉)

파나소닉(Panasonic Corporation) 커넥티드 솔루션 사업부는 딥러닝 적용한 얼굴 인식 기술 API를 제공을 25일부터 시작한다.

API는 AI 얼굴 인증 기술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API를 호출하는 것 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얼굴 인증 기술의 특징은 딥러닝으로 얼굴 전체와 얼굴 세부 사항을 파악하는 특징량 추출과 촬영 환경에 따라 오류를 억제하고 유사도 계산 방법 등을 조합한 파나소닉 독자적인 알고리즘에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인증이 어려웠던 대각선 얼굴, 조명 등 명암이 강한 환경과 선글라스 마스크 등 일부 얼굴이 가려져 있어도 얼굴 인식이 가능하다.

시스템 개요(본지편집)

생활의 다양한 장면에서 필요한 본인 확인 및 출입 관리는 ICT 기술의 발전은 효율성이 진행되고 있다. 물류 등 양손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에서 이동이 필요한 업종과 일하는 방식 개혁을 통해 여러 지역에서 출입 관리가 필요한 경우 API를 제공하여 고객의 스마트 폰 앱이나 웹 사이트, 출입 관리 시스템 등에 얼굴 인증 기술을 쉽게 통합할 수 있다.

또한 얼굴인증 기술을 시스템 간 API 를 사용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추진한다. 우선 사이버 에이전트 계에서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칭 에이전트의 ‘탭플 탄생’에서 다음 달 중순 이 서비스를 활용한다.

‘탭플 탄생’은 온라인에서 취미가 맞는 연인을 찾고 직접 만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 카메라와 얼굴인증 기술을 응용해 등록회원의 얼굴 사진이 본인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자들이 각각의 속성 정보를 정확하게 등록하고 있는지를 보장함으로써 신뢰성을 높인다.

파나소닉은 기본인 얼굴인증 이외에도 기능을 확충해 서비스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기본 기능의 제공 가격은 등록자 1인당 5엔(약 54원)과 회당 인증 수수료 1엔(약 11원)을 합한 종량과금제이다. 동등한 수준의 서비스에 비해 절반 정도의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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