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는 오픈 소스 바이티스 가속 라이브러리 및 바이티스 AI 모델은 물론, 클라우드 플랫폼과 엔드포인트에서 엣지까지 사용할 수 있는 관련 예제 설계를 지원

Vitis AI로 모든 가능성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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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의 '바이티스 AI(Vitis™ AI)'는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바이티스와 결합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딥러닝 가속을 구현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코드 형태로 제공된다.

이 플랫폼은 DSA(Domain Specific Architecture)를 통합하고, 텐서플로우(TensorFlow) 및 카페(Caffe)와 같은 업계 선도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자일링스 하드웨어에 최적화하고, 프로그램 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자일링스 디바이스 상에서 실행되는 트레이닝 AI 모델을 최소 1분 만에 최적화 및 압축, 컴파일 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다양한 딥 러닝 작업이 가능한 주류 프레임 워크 및 최신 모델 지원
다양한 딥러닝 작업이 가능한 주류 프레임 워크 및 최신 모델 지원

이와 함께 자일링스는 오픈 소스 바이티스 가속 라이브러리 및 바이티스 AI 모델은 물론, 클라우드 플랫폼과 엔드포인트에서 엣지까지 사용할 수 있는 관련 예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자일링스는 지난 10월 미국에서 개최된 XDF 2019(Xilinx Developer Forum 2019)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및 AI 과학자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개발자들이 하드웨어 적응형 솔루션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바이티스를 처음으로 공개했었다.

자일링스 연구진들이 5년에 걸쳐 개발한 바이티스는 하드웨어 전문지식이 없어도 소프트웨어나 알고리즘 코드를 자일링스의 하드웨어 아키텍처에 자동으로 맞춤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AI 라이브러리: 런타임은 간단한 C ++ 및 Python API 세트를 제공하며, 손쉬운 응용 프로그램 개발과 효율적인 작업 예약, 메모리 관리 및 인터럽트 처리 기능을 제공
AI 라이브러리: 런타임은 간단한 C ++ 및 Python API 세트를 제공하며, 손쉬운 응용 프로그램 개발과 효율적인 작업 예약, 메모리 관리 및 인터럽트 처리 기능을 제공

바이티스 플랫폼은 독점적인 개발환경 대신 범용 소프트웨어 개발자 툴과 연결하여 최적화된 풍부한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발자들이 자체 알고리즘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한편 자일링스는 하드웨어 코드를 이용하는 프로그램 지원 툴인 비바도 디자인 수트(Vivado Design Suite)도 계속해서 지원되지만, 이와 별도로 제공되는 새로운 바이티스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호출 기능으로 하드웨어 모듈 패키지를 제공함으로써 하드웨어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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