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세계 최초 'AI 자율로봇' 로봇 고용 기관 통해 파견한다
[이슈] 세계 최초 'AI 자율로봇' 로봇 고용 기관 통해 파견한다
  • 정한영 기자
  • 승인 2019.12.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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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단위로 로봇 노동 고용하거나 작업성과 대비 보수 지불
99 % 정확도로 탐지하고 분류하는 ‘검사 AI 로봇’(사진:식스AI, 편집:본지)

이스라엘의 식스AI(SixAI)와 혼다 자동차(Honda Motor Corporation) 계열사인 무사시 세이미츠(Musashi Seimitsu Corporation)의 합작회사인 ‘무사시AI(Musashi AI)’는 23일 인더스트리 4.0 공장 환경에서 인간 근로자들과 협력해 원활히 일을 하는 AI 완전 자율 로봇 2종을 출시했다.

로봇은 AI 기반으로 실시간 문제 해결 및 차량 관리 최적화 시스템인 ‘AI 지게차’와 50 미크론의 작은 결함까지 99 % 정확히 탐지하고 분류하는 ‘검사 AI 로봇’이다. AI 지게차는 세계 최초의 완전 자율 지게차 솔루션이다.

이들 로봇은 일본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의 힘들고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한다. 또 로봇은 전세계 35 개 제조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변속기 부품의 글로벌 기업 무사시 세이미츠 현장에서 테스트되고 있다.

 AI 기반 실시간 문제 해결 및 차량 관리 최적화 시스템인 ‘AI 지게차’
 AI 기반 실시간 문제 해결 및 차량 관리 최적화 시스템인 ‘AI 지게차’

특별한 것은 이 로봇들은 단순 판매를 넘어 세계 최초로 고용주가 로봇 구매에 자본을 투자하는 대신 로봇 고용 기관을 통해 필요한 노동력을 조달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했다.

이 모델을 통해 회사는 시간 단위로 로봇 노동을 고용하거나 작업성과에 대한 보수를 지불하는 것으로 인간과 마찬가지로 작업을 수행한다. 로봇은 시간별 또는 작업별로 로봇을 고용하는 새로운 상용 모델이다.

일반적으로 숙련된 품질 관리 검사원은 97 %의 정확도로 부품 당 약 2 초 내에 제조된 부품의 결함을 검사한다고 한다.

99 % 정확도로 탐지하고 분류하는 ‘검사 AI 로봇’
99 % 정확도로 탐지하고 분류하는 ‘검사 AI 로봇’

예를 들어 기존 동일 환경에서 검사 로봇은 70 %의 정확도로 구성 요소 당 20 초 이상이 소요됐으나 MusashiAI의 로봇은 98 % 정확도로 2 초만에 인간과 비슷한 효과를 발휘한다.

SixAI의 란 폴리아킨(Ran Poliakine) 설립자 겸 회장은 “우리의 목표는 실제 직장에서 스마트 로봇을 통합하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이제 인간은 기계보다 경쟁 우위를 차지하는 더 복잡하고 매력적인 작업에 집중할 것입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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