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은 훈련된 모델을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네오에 간단히 가져올 수 있고 암바렐라 CVflow 구동 SoC의 모델을 자동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AWS고객이 암바렐라 AI 비전시스템을 갖춘 모든 장치에서 머신러닝모델을 훈련하고 배포할 수 있다(사진:암바렐라)

인공지능(AI) 비전 반도체 회사인 암바렐라(Ambarella)는 AWS(Amazon Web Services)고객이 암바렐라 CVflow 구동 AI 비전시스템(SoC)을 갖춘 모든 장치에서 머신러닝(ML) 모델을 훈련하고 실행할 수 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금까지 개발자들은 암바렐라 AI 비전 SoC를 기반으로 한 디바이스에서 머신러닝 모델을 수동으로 최적화해야 했다. 이 단계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세스에 상당한 지연과 오류를 추가할 수 있다.

암바렐라와 AWS는 암바렐라 툴 체인을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네오(Amazon SageMaker Neo)' 클라우드 서비스와 통합하여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기 위해 협력했다. 이제 개발자들은 훈련된 모델을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네오에 간단히 가져올 수 있고 암바렐라 CVflow 구동 SoC의 모델을 자동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고객은 MXNet, TensorFlow, PyTorch 또는 XGBoost 등이 툴을 사용하여 머신러닝 모델을 구축하고 클라우드 또는 로컬 머신에서 아마존 세이지메이커를 사용하여 모델을 훈련시킬 수 있으며 AWS 계정에 모델을 업로드하고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네오를 사용하여 암바렐라 SoC의 모델을 최적화할 수 있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네오는 훈련된 모델을 암바렐라의 CVflow 신경망 가속기에 최적화된 실행 파일로 컴파일 한다. 컴파일러는 암바렐라 SoC에서 모델을 최대 2x까지 더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일련의 최적화 솔루션을 적용하며, 고객들은 컴파일 된 모델을 다운로드하여 암바렐라가 장착된 디바이스에 배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