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자동 운전에 대한 모든 안전 요구 사항을 충족 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제조업체가 미래에 매우 다양한 차량 유형에 기술을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으며 미래의 이동성에 결정적인 기여할 것...

보쉬(Bosch)가 자동 운전 위한 라이다 센서 공개(사진:보쉬)

안전한 자동 운전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카메라와 레이더 외에 세 번째 센서 원리가 필요하다. 자율 주행 자동차에 널리 사용되는 원격 감지 솔루션인 라이다(Lidar) 센서는 자동 운전의 필수 요소이다.

보쉬(Bosch)가 자동 운전을 위한 라이다 센서 포트폴리오를 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또 보쉬는 감지 및 거리 측정 시스템인 장거리 라이다(Lidar) 센서는 현재 생산 준비 상태에 있다고 했으나 세부적인 모델이나 기술 사항 등은 밝히지 않았다.

이 레이저 기반 거리 측정 기술은 SAE 레벨 3에서 5까지의 주행 기능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로 새로운 보쉬 라이다 센서는 저렴하고 신뢰성과 정밀도를 높였으며, 고속도로와 도시에서 장거리와 근거리를 모두 커버한다.

라이다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 카메라, 센서 및 레이더에 만족하는 자율 주행 자동차 업계의 리더 인 테슬라(Tesla)와 달리, 라이다 시스템은 자율 주행 자동차를 생산하는 회사에 가장 인기 있는 플랫폼이다.

라이다 시스템에서 레이저 펄스를 방출하고 센서는 흩어진 레이저 광을 포착한다. 그런 다음 시스템은 빛이 반사되는 데 걸리는 측정 시간을 기준으로 거리를 계산해 넓은 범위의 넓은 시야와 매우 높은 해상도를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레이저 기반 거리 측정 도구는 도로의 암석과 같이 멀리 떨어진 비금속 물체도 확실하게 감지할 수 있다. 이것은 제동이나 회전과 같은 운전 조작을 시작할 시간이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보쉬는 이 장거리 라이다는 자동 운전에 대한 모든 안전 요구 사항을 충족 할뿐만 아니라 자동차 제조업체가 미래에 매우 다양한 차량 유형에 기술을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으며 미래의 이동성에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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