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마트폰 앱(App)은 시각장애인이 공공 및 공용 실내 공간에서 목적지 한 발자국 안에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오디오 지침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한 발짝 내에서 정확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오디오로 안내한다(사진:아래 영상 캡처)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한 발짝 내에서 정확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오디오로 안내한다(사진:캠브리지 영상캡처))

전 세계에는 시각장애인이 3,600 만여명 있으며, 중증의 시력 장애가 있는 2 억 1800 만여명이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보건복지부 집계에 따르면 2018년 12월 현재, 252,957 명이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고 활동하는데 가장 적합한 도구이며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전세계적으로 공인된 상징이다. 이 상징이 인공지능과 IT와 만나면서 디지털로 진화하고 있다.

영국 전문 기술 컨설팅 기업 캠브리지 컨설턴트(Cambridge Consultants)가 웨이맵(Waymap)과 제휴하여 시각 장애인이 대중 교통 허브와 같은 복잡한 실내 공간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폰 앱(App) 서비스를 발표 했다.

이번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내비게이션에 적용된 캠브리지 컨설턴트의 실내 위치 추적 기술은 독창적인 데이터 융합 알고리즘과 함께 저비용 관성 센서를 사용하여 실내 위치 추적을 위한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했으며, 시스템은 GPS 또는 RF 신호 없이 개인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이는 화재 건물 내에서 소방관을 찾는 것에서부터 쇼핑센터의 소비자 추적에 이르기까지 많은 응용 분야에 적용된다.
이번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내비게이션에 적용된 캠브리지 컨설턴트의 실내 위치 추적 기술은 독창적인 데이터 융합 알고리즘과 함께 저비용 관성 센서를 사용하여 실내 위치 추적을 위한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했으며, 시스템은 GPS 또는 RF 신호 없이 개인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이는 화재 건물 내에서 소방관을 찾는 것에서부터 쇼핑센터의 소비자 추적에 이르기까지 많은 응용 분야에 적용된다.

이 스마트폰 앱(App)은 시각장애인이 공공 및 공용 실내 공간에서 목적지 한 발자국 안에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오디오 지침을 제공한다. 편차가 큰 GPS 신호 또는 전문 항법 장비에 의존하지 않는다. 시스템은 인간 운동의 메커니즘과 인공지능(AI), 실시간 데이터 처리, 관성 센서 등을 포함한 알고리즘으로 구성돼 있다.

이 솔루션의 핵심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오디오 명령으로 구동된다. 동적 라우팅은 사용자에게 필요에 따라 최신 및 관련 경로를 제공하며, 전문 전용 장비 또는 블루투스(Bluetooth)를 사용해 위치 정보 전달을 위해 주기적으로 특정 신호를 전달하는 비콘(Beacon)과 같은 로컬 인프라가 없어도 원하는 목적지를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이 최첨단 센서 및 알고리즘을 통해 사람과 경로를 모니터링 한다. 시각장애인이 A에서 B로 가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혼자 여행할 때 더욱 자신감과 보다 안전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하며, 내가 가는 길이 올바른 경로인지와 거리 및 내가 걷는 방향을 사전에 음성으로 알려준다.

캠브리지 컨설턴트의 팀 파울러(Tim Fowler) 무선 및 디지털 서비스 책임자는 “이 새로운 서비스는 AI, 분석 및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대한 다방면의 전문 기술을 적용해 전문 인프라 없이도 매우 정확한 실내 네비게이션을 제공해야 하는 중대한 과제를 극복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피트니스 기술 개발에 대한 광범위한 작업을 통해 얻은 관성 센서와 인간 운동의 메커니즘에 대한 깊은 이해를 활용하는 맞춤형 솔루션으로 이 시스템은 궁극적으로 안정적인 오디오 내비게이션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새롭고 필요한 수준의 정확도와 사용자가 목표하는 대상물에 50 센티미터 이내로 위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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