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전경(사진:한국인공지능협회)
세미나 전경(사진:한국인공지능협회)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이 글로벌영어교육연구소(대표 김인석)와 16일, 17일 양 일간 인공지능과 교육(영어)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17회 대한민국교육박람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전국에서 교수, 교사, 강사 등 1000여 명의 교육관계자와 에듀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기술을 교육(영어) 산업분야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이와 관련된  에듀테크산업화 방향을 진단하고자 개최됐다.  또한 전국  초중고 교육기관에서 에듀테크 제품을 사용하는 효율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육용 인공지능제품(에듀테크)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개발 방향을 모색하여 산업체에게 교육수요자 기반 지능형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촉구하고, 교육(영어)산업 업계에 인공지능기술기반 교육 제품을 개발해야할 필요성을 각인시켜 교육 공급자와 수요자에게는 이러한 제품을 통한 교육의 효과성을 제고 시킬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하는 취지다.

글로벌영어교육 연구소 김인석 대표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기술과 빅데이터 기법이 융합된 교육(영어)용 컨텐츠는 기존의 교육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며, 이러한 세기적인 변화를 통하여 우리나라가  인공지능기술 기반 교육 강국으로 발돋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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