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은 119 긴급 구급 환자 상황에 대응한다
인공지능은 119 긴급 구급 환자 상황에 대응한다
  • 최창현 기자
  • 승인 2020.01.2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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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골든타임 대응 중요
이미지: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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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대만 등은 긴급 구난이나 구급 및 화재 신고시 우리와 같은 119를 사용한다.

구급 상황에서는 출동 건수의 증가와 교통사정으로 119 신고 접수부터 현장 도착에서 병원 도착까지의 시간이 지연돼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긴급 구급 사안에 현장 도착이 늦어지는 등 구명율의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심폐 정지 환자에서는 초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초기 긴급 대응을 필요로 한다. 환자에게는 심장을 마사지하거나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lbrillation)를 사용하는 데 대응이 지연될 시에는 소생했을 경우에도 뇌, 심장 등에 장애가 나타나 심각한 후유증으로 고생할 수 있다.

이에 일본 교토타치바나대학교(Kyoto Tachibana University)와 히타치(Hitachi)는 119 통보를 수신하는 종합상황실 요원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환자의 긴급도의 판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의 공동 연구와 실증시험을 21일부터 시작했다.

솔루션 개요(이미지:본지)
솔루션 개요(이미지:본지)

이 연구는 토요 나카시 소방국(Wakayama City Fire Department)의 협력으로 119 신고시 청취 내용을 활용하여 연령과 성별, 증상, 병력(病歷) 등 청취 내용에서 실시간으로 긴급 및 병명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구축하고, 긴급 구급 사안에 우선적으로 출동과 응급 대응시의 지원을 위한 정확성과 유용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한편 이번 연구와 검증에서는 토요 나카시 소방국에서 신고 내용이나 출동 후 구급대가 기록한 상황과 긴급 이송 중에도 초기 진단 결과 등 개인 정보를 제외한 모든 데이터를 이용하여 AI 학습시키고 AI가 왜 이런 예측을 했는지 예측 근거를 제시하는 히타치가 독자 개발한 ‘설명할 있는 AI(Explainable AI)’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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