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글자체 AI 데이터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AI 산업 활성화에 기여

왼쪽부터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과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가 한국정보화진흥원 공로기관 감사패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슈퍼브AI)
왼쪽부터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과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가 한국정보화진흥원 공로기관 감사패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슈퍼브AI)

2018년 4월 설립된 슈퍼브에이아이(Superb AI)는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하는 AI 스타트업 슈퍼브에이아이(대표 김현수)가 29일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맞아 AI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I 학습 데이터 가공, 관리 및 분석 솔루션 등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으로 ‘19년 한국정보화진흥원의 ‘한국어 글자체 AI 데이터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AI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선정됐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I 개발을 위한 한국어 글자체 AI 학습용 데이터 세트를 제작했으며 OCR 산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의 품질로 완성했다. 이 세트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운영하는 AI 허브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향후 자율주행, IoT 등 다양한 산업·연구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수 대표는 “AI 학습용 데이터는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역량이다. 이번에 구축한 한국어 글자체 AI 데이터가 품질뿐만 아니라 앞으로 한국의 AI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에 대한 공로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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