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penAI 블로그 캡처

인공지능 기술이 인류에 미치는 영향에 목표를 둔 글로벌 연구기관이자 비영리단체 OpenAI는 파이썬의 오픈 소스 머신러닝 라이브러리 파이토치(PyTorch)에서 딥러닝 프레임 워크를 표준화하고 있다고 블로그를 통해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OpenAI는 테슬라와 스페이스엑스(SpaceX)의 일론 머스크(Elon Musk) 회장, 와이 컴비네이터(Y Combinator)의 샘 알트만(Sam Altman) 사장, 링크트인(LinkedIn)의 리드 호프먼(Reid Hoffman) 회장, 아마존 웹서비스(AWS), 인포시스(Infosys), YCR Research 등이 기업 후원자로 참여하여 총 10억 달러를 후원하여 2015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페이스북의 AI Research Lab(FAIR)은 2016 년 수정된 BSD 라이센스에 따라 오픈 소스 PyTorch ML 라이브러리의 첫 번째 버전을 출시했다. 최신 버전인 PyTorch 1.4는 PyTorch Mobile에 대한 세밀한 빌드 레벨 사용자 정의를 수행하는 기능과 모델 병렬 훈련(parallel training) 및 자바 언어 바인딩에 대한 새로운 실험 지원을 포함해 새로운 기능으로 출시되었다.

OpenAI는 GPU에서 대규모로 연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PyTorch를 표준화하기로 결정했으며, PyTorch에서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를 시도하고 실행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조직을 포함하여 GPU의 규모와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 빠르게 성장하는 개발자 커뮤니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OpenAI는 PyTorch 기반의 Spinning Up in Deep RL 버전(보기)의 출시도 발표했었다. 이는 모든 사람이 심층 강화 학습에서 숙련된 실무자가 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오픈 소스 교육 리소스이다. 여기에는 강화학습(RL) 코드, 교육 연습, 문서 및 자습서의 예제도 포함된다. 또 OpenAI는 블록-스파스 GPU 커널(보기)을 위한 PyTorch 바인딩도 개발 중이며, 블록 스파스 가중치를 가진 네트워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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