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연구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용을 위해 AI 기반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고 배치하는

화이자(Pfizer)는 인공지능(AI) 임상 분석 플랫폼 선도기업인 사마테크놀로지스(Saama Technologies)와 자사의 임상 연구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용을 위해 AI 기반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고 배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화이자는 임상 시험 데이터를 완벽하게 통합하고 큐레이팅 및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사마테크놀로지스의 AI 기반의 임상 분석 플랫폼 LSAC(Life Science Analytics Cloud)을 적용하고 또 임상 데이터 쿼리 집계, 변환, 분석, 모델링 및 추론 등을 위한 모델을 훈련시키기 위해 임상 데이터와 도메인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Life Science Analytics Cloud(LSAC) 플랫폼 개요
Life Science Analytics Cloud(LSAC) 플랫폼 개요

사마테크놀로지스의 최고 전략 책임자인 사가 아네싱라주(Sagar Anisingaraju)는“Saama는 현재 프로세스와 시스템이 대부분 수동적이고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임상 연구 데이터를 관리하고 이해하는 방식에 대한 혁신적인 변화를 개척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화이자와의 협력의 일환으로 LSAC의 딥러닝 모델은 강화된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훈련되고 개선되어 데이터 관리자가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번 화이자가 업계 전반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도하고 있는 역할을 높이 평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화이자 데이터 모니터링 및 관리 담당 부사장인 데메트리스 잠바스(Demetris Zambas)는 “역사적으로 우리 업계는 임상 시험에서 데이터를 검증하기 위한 비효율적인 수동 데이터 검토 프로세스로 제한되어 있지만 사마테크놀로지스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임상 연구 파트너의 프로세스와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효율성을 확인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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