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기술유한회사(대표 멍 샤오윈)는 오는 5월 19일부터 21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0'에 참가해 아틀라스 AI 컴퓨팅 및 플랫폼과 타이샨(Taishan ARM)서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9월 화웨이 커넥트 2019 (HUAWEI CONNECT 2019)에서 화웨이는 컴퓨팅 시장 전략을 발표하고 수개월에 걸리는 학습 과정을 몇 초만에 해결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AI 교육 클러스터 인 아틀라스(Atlas) 900을 출시했다.

AI 컴퓨팅의 강점인 아틀라스900은 다양한 과학 연구 및 비즈니스 혁신 분야에서 AI를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틀라스900

AI플랫폼 'Atlas'는 Ascend 310 AI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Atlas AI 가속기 카드는 다중 데이터를 지원하며 길이와 높이는 표준 PCIe카드의 절반 크기로서, 추론 시나리오에 적용되며, 가속기 카드는 새로운 DaVinci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업계 최고의 에너지 대비 고성능을 제공하며, 데이터 센터뿐 아니라 엣지컴퓨팅에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단일 카드를 통해 컴퓨팅 성능을 최대 64 TOP INT8까지 올려주며, 경쟁 업계 제품 대비 3배 이상의 성능을 나타낸다. 또한 추론을 위한 강력한 연산능력도 제공한다. 가속기 카드는 JPEG 및 비디오 하드웨어 코덱을 지원하여 영상 및 비디오 관련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키며, 대용량 및 고대역폭 메모리는 여러 시나리오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고 애플리케이션의 레이턴시도 단축시킨다.

타이샨(Taishan ARM)서버

또한 Taishan 서버는 화웨이 자체 개발 Kunpung(ARM)프로세서 기반으로, 다코어 컴퓨팅, 높은 동시성, 낮은 전력 소비 등의 특징을 충분히 활용하여 데이터 센터에 도입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SDS(Software Defined Storage), 데이터베이스, HPC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컴퓨팅을 제공하여, 고객서비스 경험을 개선하고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비 및 운영 비용을 절감시킨다.

한편, 화웨이는 2007년 법인 설립 이래 한국 주요 통신사와 협력하며 캐리어 네트워크 사업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캐리어 네트워크 사업분야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사업분야과 컨슈머 사업분야에 이르기까지 현재 화웨이의 모든 사업분야의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를 국내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8년 AI 컴퓨팅 전략을 발표하고 AI산업에 전폭적인 투자를 진행해 오면서 신제품을 출시해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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