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확장은 전용 NPU가 있는 최근에 발표된 i.MX 8M Plus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포함하여 자사의 머신러닝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다.

이미지: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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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 반도체는 IIoT 및 IoT 등 엣지 디바이스를 타깃으로 하는 머신러닝(ML) 프로세서인 암(Arm) 에토스(Ethos)-U55 microNPU(Neural Processing Unit)와 파트너십을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NXP는 Cortex-M 기반 마이크로 컨트롤러, 크로스 오버 MCU 및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실시간 하위 시스템에 Ethos U-55를 구현한다. 이 확장은 전용 NPU가 있는 최근에 발표된 i.MX 8M Plus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포함하여 자사의 머신러닝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다.

에토스-U55 머신러닝 가속기는 Cortex-M 코어와 함께 작동해 소형 풋 프린트를 달성해 고성능 MCU에 비해 추론 성능을 30 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영역 제약이 있는 임베디드 및 IoT 장치에서 등 엣지에서 AI 추론을 가속화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

NXP는 마이크로컨트롤러(MCU) 혁신기업으로서 에토스(Ethos)-U55를 자사의 Arm 코어텍스(Cortex)-M 기반 MCU, 크로스오버 MCU 및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실시간 서브시스템에 실행하고자 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최근 발표됐던 전용 NPU를 탑재한 i.MX 8M 플러스(Plus)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NXP가 그동안 확대해온 머신러닝 오퍼링의 일환이다.

한편, NXP의 포괄적인 머신러닝 컴퓨트 엘리먼트(CPU, GPU, DSP, NPU) 포트폴리오는 인기 있는 오픈 소스 추론 엔진 중에서 특정 컴퓨트 엘리먼트에 필요한 성능을 제공하는 엔진을 선택할 수 있는 eIQ 머신러닝 개발 환경을 통해 구현된다. 또 엣지 프로세서와 eIQ 툴을 이용해 고객들은 객체 탐지, 얼굴 및 제스처 인식, 자연어 처리, 예측 유지보수 등을 비롯해 많은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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