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녹음된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어 회의가 끝난 즉시 회의록 공유 가능

클라우드 기반 자동정리 서비스 ‘마음회의록’ 오픈

[인공지능신문 정한영 기자] 구독형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클라우드 기반 회의록을 본격적으로 maum.ai에 오픈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되는 마음회의록 서비스는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AI (maum.ai)에 접속하여 간단한 회의정보 입력과 회의록 파일 업로드만으로 화자가 분리된 텍스트화 된 회의록 파일을 받아볼 수 있다.

마인즈랩에 따르면 마음회의록은 클라우드 시스템 내 바로 접속하여 녹음버튼 한번으로 실시간 녹음된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어 즉각적으로 회의 내용을 문서화하여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회의록을 클라우드 상에 보관하여 사용자가 필요할 때마다 열람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마음회의록 담당 PM 원정상 이사는 “세계 최초로 오픈소스 코드 구현에 성공한 마인즈랩의 음성 분리 및 필터 기술을 해당 서비스에 접목했다”며 “스마트 오피스 구축이 필요한 대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상담센터 등 클라우드 기반 회의록 자동정리 서비스를 통해 획기적인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음회의록은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AI (maum.ai)의 월 정액 9만9000원을 내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달 모바일을 통해서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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