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이경일 대표 “향후 로봇프로세싱자동화(RPA), 가상·증강현실(VR/AR) 및 음성인식·합성 등 타 산업과의 융합을 바탕으로 미래 4차 산업의 핵심인 인공지능 시장을 선도하며, 글로벌 유니콘 AI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이자 한양대 특임교수가 '인공지능의 시대에 더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 4차산업혁명 기술 성공 미래 출연 방송 본지 캡처)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이자 한양대 특임교수가 '인공지능의 시대에 더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 4차산업혁명 기술 성공 미래 출연 방송 본지 캡처)

초대규모의 빅데이터 기반 차별화된 기술로 국내 인공지능(AI)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솔트룩스가 코스닥 입성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인공지능(AI) · 빅데이터 분야의 한 우물만 파온 뚝심 있는 토종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가 9일, 한국거래소에 기술특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1981년 창업이래 AI, 데이터과학 분야에 지난 20년간 다양한 원천기술과 상용화 사례를 보유한 독보적인 국내 대표적인 인공지능(AI) 기업이자 데이터과학 기업으로 언어, 음성, 시각, 감성, 지식 등 각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하나의 앙상블 AI 플랫폼으로 융합, 발전시킴으로 현재 머신러닝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차세대 인공지능 상용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실제로 솔트룩스가 자체 보유한 초대규모 데이터 기반의 '앙상블 대화형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증강 분석’ 기술은 다양한 서비스로 접목돼 확산되었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글로벌 AI 시장을 선도할 핵심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솔트룩스는 금년 초 'CES2020'에 참가해 최신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인공지능 관련 한 우물을 파온 결과 우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레퍼런스 축적에 성공했다” 며 “지난해 12월 당사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기술성 평가를 받은 결과 전문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AA' 및 'A'를 획득해 높은 기술력을 입증받았다”고 전했다.

솔트룩스의 핵심 경쟁력은 20년 이상 축적해 온 인공지능(AI) · 빅데이터 솔루션이다. 설립이래 지속적으로 축적된 기술력과 다양한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종업계 최대규모의 지적 재산권(121건 특허 출원, 61건 등록 특허)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 통신, 방송, 정부기관 등 산업별 다양한 메이저 고객사를 확보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솔트룩스는 최근 3개년 연평균 25%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미래 지속성장 가능성을 입증시키고 있다.

솔트룩스는 향후 온프레미스 플랫폼(On-Premise Platform) 사업에 대한 비중을 클라우드 서비스(Cloud service)사업으로 확장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첨단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편,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진출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는 “향후 로봇프로세싱자동화(RPA), 가상·증강현실(VR/AR) 및 음성인식·합성 등 타 산업과의 융합을 바탕으로 미래 4차 산업의 핵심인 인공지능 시장을 선도하며, 글로벌 유니콘 AI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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