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솔루션... 인공지능과 첨단 위협 인텔리전스의 결합으로 엔드포인트 침해 손실 최소화

NAVWAR 주관 보안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고 기념촬영(사진:파이어아이)
NAVWAR 주관 보안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고 기념촬영(사진:파이어아이)

美 해군산하조직인 해군정보전쟁시스템사령부(NAVWAR, Naval information Warfare Systems Command) 지난 3일 샌디에고 컨벤션센터에서 WEST 2020을 개최하고 AI ATAC 수상자를 발표했다. 파이어아이(FireEye)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사이버 보안 기술을 다루는 AI ATAC(Artificial Intelligence Applications to Autonomous Cybersecurity Challenge) 부문 1위를 수상했다.

AI ATAC 부문 평가단은 C4I POE(Program Executive Office for Command, Control, Communications, Computers and Intelligence)와 PMW 130(Cyber Security Program Office) 의 관계자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진화된 다양한 유형의 멀웨어에 대한 머신러닝 및 AI 기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의 탐지 및 대응력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AI ATAC는 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솔루션(FireEye® Endpoint Security)의 보안성과 비용 효율성을 높이 평가했다. 멀웨어 공격에 대한 측정 수치들의 정확도를 포함해 시스템 설정, 공격 이벤트 탐지 및 대응에 걸리는 물리적인 시간과 그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을 종합해 평가했다.

NAVWAR은 가장 효과적인 평가를 위해 실제 사이버 환경에서 공격 그룹이 이용하는 멀웨어를 적용했으며, 그 결과 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 시큐리티가 멀웨어 침해사고 발생 시 손실 비용이 가장 적은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미 해군이 클라우드부터 군 전술 통신 체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위협에 대응해야 하는데, 파이어아이는 이번 대회의 결과로 인해 미 해군 사이버 보안에 기술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은 차세대 사이버 전쟁을 대비하는 토대가 될 것이며, 미 해군 엔터프라이즈 급 항공모함, 군 전술 통신 체계, 네트워크 등에서의 복잡한 운영 니즈를 해결하고 해군 내 보안운영센터(SOC), 해양함대운영센터(MOC), 시스템명령센터(SYSCOM), 사이버대비 및 대응센터(CPRC), 수상 및 사이버보호팀(CPT)을 아울러 각 조직이 목표한 보안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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