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USA는 LG 시네빔 AI ThinQ 4K UHD 프로젝터의 LED 모델 HU70LA와 레이저 모델 HU85LA에 아마존 AI 음성 플랫폼 알렉사를 통합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업그레이드는 인터넷에 연결되었을 때 프로젝터로부터 직접 액세스할 수 있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LG의 시네빔 4K 프로젝터에 알렉사를 추가함으로써 사용자들은 별도의 외부 장치 없이도 LG 매직 리모컨의 버튼을 눌러 정보를 얻고 음성으로 스마트 홈 기기를 제어, 9만 개 이상의 알렉사 스킬에 접근할 수 있다.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HU70LA LG 시네빔 LED 프로젝터는 최대 140인치의 깊고 풍부한 그림과 DCI-P3 색 공간의 약 92%를 차지하는 1500 안시루멘의 밝기로 인상적인 홈시어터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젝터는 4채널 LED 광원을 사용하여 적색, 녹색, 청색을 생성하며, 4번째 LED가 추가로 이미지 밝기, 대비를 높이고 녹색 수준을 조정하여 보다 선명한 색상을 생성한다.

LG시네빔 4K빔프로젝터 HU85LA는 2700안시루멘의 Laser 4K 초고화질과 HDR10 지원으로 벽에서 7.2 인치 거리에서 최대 120 인치에서 머리카락 한 올까지 섬세하게 표현되는 생동감 있는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00만대 1의 압도적인 명암비로 정확한 컬러와 선명한 디테일 표현이 가능하다. 기존의 빔프로젝터와 비교해 압도적인 화질과 생생한 영화관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