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I외 기능을 확장하기 위한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자동 디플로이(배치), 스케일링 등을 제공하는 관리시스템으로, 오픈 소스 기반 쿠버네티스으로 구동되는 웹 앱과 머신러닝 지원 데이터 라벨링 플러그인 등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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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엔터프라이즈 AI(Enterprise AI) 및 머신러닝 플랫폼 업체인 데이터이쿠(Dataiku)가 18일(현지시간) 데이터이쿠 7(Dataiku 7) 출시했다. 기업용 AI와 머신러닝 플랫폼인 이 솔루션은 개발자 또는 데이터 전문가가 머신러닝 프로젝트 개발 및 화이트박스 AI(white-box AI)에 대한 행 레벨 설명성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통합을 이루었다.

이번 최신 릴리즈의 추가 기능으로는 데이터이쿠 6에 도입된 기능을 확장하기 위한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자동 디플로이(배치), 스케일링 등을 제공하는 관리시스템으로, 오픈 소스 기반 쿠버네티스(Kubernetes)으로 구동되는 웹 앱과 머신러닝 지원 데이터 라벨링 플러그인이 추가되었다.

특히 AI가 일반적인 업무에서 의사 결정을 수행하는 등 더 핵심적인 업무로 이동됨에 따라 이미 결정한 최종 결과의 근거와 도출과정의 타당성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또 오류 원인을 즉각적으로 알지 못하고 어떻게 이런 결정을 했는지 개발자조차 파악하지 못하면서 블랙박스가 존재하는 AI에 의존할 수 없다는 인식에 대응하고 통찰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명 가능한 AI(eXplainable Artificial Intelligence)'를 도입했다.

 '데이터이쿠 7(Dataiku)' 신 버전 시연 이미지

이로 인해, 어떤 특성 또는 특징이 모델의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가 등에 설명하고 예측 과정 설명과 개별 예측 설명을 각 시각화한다.

이밖에 능동학습(Active Learning)을 위한 라벨링 플러그인으로 적절한 라벨링 데이터는 머신러닝 모델에서 정확하고 품질 좋은 통찰력을 얻기 위한 필수 조건이며, 데이터를 빠르게 라벨링 할 수 있는 능력은 지루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데이터 수집 단계를 완화하여 전체 분석 라이프 사이클을 빠르게 가속화한다. 새로운 인간-인-더 루프 라벨링과 능동학습 플러그인은 데이터가 표식, 이미지 또는 소리인지에 상관없이 라벨링 과정을 쉽게할 수 있는 데이터이쿠 웹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한편, 데이터이쿠는 기업에서 데이터 과학, 머신러닝 및 AI 사용을 민주화 하는 중앙 집중식 데이터 플랫폼으로 2013년 설립이후 현재까지 AWS, MS, 구글 클라우드, HPE 등 수백 개의 회사가 데이터이쿠 플랫폼으로 사기 방지, 공급망 최적화, 예측 유지 보수 등과 같은 산업 전반의 문제를 해결하는 AI 솔루션을 구축하거나 협업을 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2020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2020 Gartner Magic Quadrant)’보고서 데이터 사이언스 및 머신러닝 플랫폼 부문에서 비전 완성도 및 실행력을 인정받아 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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