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생산라인 개선 지원 기술 개요

미쓰비시 전기가 자사의 인공지능(AI) 플랫폼 마이사토(Maisart) 이용한 생산라인에서 생산성의 정확한 추정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해 생산라인에서 정확한 계획에서부터 개선까지 따르는 통상적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약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새로운 AI 기술은 생산라인에서 잠재적인 문제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해결하기 위해 생산 현장 레이아웃 및 자재 흐름 설계를 통합해 개별 설계에서는 알 수 없었던 모순 및 수정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또한 생산라인 개선안을 효율적으로 도출하고 제품의 흐름, 운반속도 등의 데이터에서 산출한 DI(Distance-Intensity) 분석으로 생산라인의 효율성 판단에 사용되는 정보를 알기 쉽게 가시화하여 개선 검토 작업의 질을 향상시킨 것이다.

이와 함께, 작업 시간의 격차 및 시간대에 따른 작업 효율의 변화 등을 분석해 실제 생산 프로세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생산량 계산을 위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또 이러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생산량을 90% 이상 정밀도로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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