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업자가 AR·VR,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및 게임 분야 등에서 소비자 및 사용자가 고부가가치 서비스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시대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게 해주며, 엣지에서 새로운 인공지능 및 Io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키사이트의 자동화되고 확장 가능한 5G UE 에뮬레이션 솔루션을 사용한 엔비디아와의 협업은 이동 통신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5G 사용 사례를 구축하고 제공(이미지,본지 편집)

키사이트테크놀로지(Keysight Technologies)는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유연한 가상화 네트워크 및 고부가가치 모바일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이동 통신 사업자와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NEM, Network Equipment Manufacturer)는 가상 무선 접속 네트워크(virtualized Radio Access Networks, vRAN) 아키텍처 및 개방형 5G 네트워크 표준인 O-RAN(Open Radio Access Network) 얼라이언스 표준 네트워크를 변환하는 과정에서 지연 시간이 짧은 다양한 서비스를 비용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게된다.

또한 높은 처리량과 소프트웨어 정의의 탄력적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통해 이동 통신 사업자는 증강현실·가상 현실(AR/VR),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및 게임 분야 등에서 소비자 및 사용자가 고부가가치 서비스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시대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게 해주며, 엣지에서 새로운 인공지능(AI) 및 Io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아래 영상캡처

키사이트는 5G 및 기존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를 검증할 수 있는 솔루션과 vRAN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최종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핵심 네트워크를 검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키사이트의 UEE솔루션은 3GPP 및 O-RAN 표준 조직이 설정한 사양을 해결하여 엔비디아가 공용 무선 인터페이스(eCPRI, Common Public Radio Interface)를 통해 통신 업체는 GPU 가속 5G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인 엔비디아 에어리얼(AERIAL)를 사용하여 프로그래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소프트웨어 정의 5G 가상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를 구축 및 배포할 수 있게 됐다.

키사이트 네트워크 액세스 그룹의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지암파올로 타디올리(Giampaolo Tardioli)는“키사이트의 자동화되고 확장 가능한 5G UE 에뮬레이션 솔루션을 사용한 엔비디아와의 협업은 이동 통신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5G 사용 사례를 구축하고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라며, "키사이트의 5G 솔루션을 사용하면 네트워크 인프라 제공 업체 및 이동 통신 사업자는 생태계가 서로 다른 무선 및 광학 인터페이스에서 가상화된 5G 무선 액세스 및 핵심 네트워크 기능의 성능을 철저히 검증할 수 있도록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키사이트의 UEE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는 무선 및 O-RAN 인터페이스를 통해 RAN의 검증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한다. 또 통합된 정교한 채널 에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무선 환경에 구축된 RAN의 성능을 검증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복잡한 채널 에뮬레이션 기능을 통합하여 사용자는 복잡한 무선 환경에 구축된 RAN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다. 사용자는 프로토콜과 로드테스트를 위해 모든 3GPP 지정 주파수 대역에서 광범위한 실제 시나리오에 액세스할 수 있다.

크리스 램 엔비디아 컴퓨팅 소프트웨어 부사장은 "에어리얼 SDK를 통해 우리는 통신 산업이 프로그램 가능한 GPU의 대규모 컴퓨팅 기능을 이용해 증가하는 5G 신호 처리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키사이트와 협력해 에어리얼 SDK의 O-RAN 호환 무선 인터페이스를 검증함으로써 우리는 통신 산업에서 5G 신호 처리라는 컴퓨팅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아래는 엔비디아 에어리얼 SDK에 대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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