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AI를 사용하여 장치를 구축하기 위해 하드웨어 구성 요소, 소프트웨어 도구 및 사전 컴파일 된 모델의 완전한 툴킷을 제공

인공지능 코럴 가속 모듈(사진:구글)

구글과 무라타제작소 美 법인(Murata Electronics Americas)은 구글의 추론처리 IC 엣지 TPU를 탑재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인공지능(AI) '코럴 가속 모듈(Coral Accelerator Module)'을 개발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코럴은 엣지 TPU ASIC를 통합하는 멀티 칩 패키지로 PCIe와 USB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커스텀 기판 설계가 쉬워지며 클라우드 또는 컴퓨팅 비용을 대폭 절감시킨다. 엣지 디바이스에서의 추론에 필요한 알고리즘 계산의 속도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로컬 AI를 사용하여 장치를 구축하기 위해 하드웨어 구성 요소, 소프트웨어 도구 및 사전 컴파일 된 모델의 완전한 툴킷을 제공한다. AI 모듈은 완전히 통합된 코랄 플랫폼의 핵심 부분으로 수많은 산업 분야의 수많은 AI 응용 프로그램에서 구현될 수 있다.

한편, 모듈은 오는 6월부터 구글의 ‘코럴(Coral)’ 웹사이트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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