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캐스트는 성우를 대신할 만큼 더빙이 정교한 감정표현을 구현하고 편집과 녹음이 익숙하지 않는 교사·교수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더빙 서비스

이미지:본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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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혁신하는 AI스타트업 네오사피엔스(대표 김태수)가 학교 선생과 대학 교수에게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를 3개월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타입캐스트는 성우를 대신할 만큼 더빙이 정교한 감정표현을 구현할 수 있다. 편집과 녹음이 익숙하지 않는 교사·교수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더빙 서비스이다.

이벤트는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간 20만자를 생성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간단한 설문조사와 함께 재직증명서나 교사신분 확인 후 승인해주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행사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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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기자, 유튜버 등의 다양한 텍스트 컨텐츠를 보유한 사용자들이 컨텐츠에 적합한 배우를 선택하고 대사를 지정하면 실시간으로 손쉽게 오디오 컨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 이미 다양한 사용자들이 영상 및 오디오 콘텐츠들을 제작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네오사피엔스는 사용자들이 다양한 감정과 음성 스타일을 조절해 원하는 오디오 컨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오사피엔스는 인공지능 음성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 결과를 내고 있다. 다수의 국내외 특허는 물론, NeuIPS (국제 신경 정보 처리 학회), ICASSP (국제 음향 음성 신호처리 학회), Interspeech (국제 음성 학회)와 같은 해당 분야의 세계 최고 학회에 논문들을 다수 발표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해당 논문들은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에서 발표한 논문에서도 필수로 인용하는 논문이 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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