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 컨설턴트, 영국 정부 요청으로 코로나19 대응 인공호흡기 부족 해결 나서
캠브리지 컨설턴트, 영국 정부 요청으로 코로나19 대응 인공호흡기 부족 해결 나서
  • 최광민 기자
  • 승인 2020.04.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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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PA 컨설팅, 사젠티아(Sagentia), 팀 컨설팅(Team Consulting) 및 TTP plc로 인공호흡기 개발에 착수했으며, 메트라세(MetLase)는 산업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
영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니셔티브에 참가(사진:픽사베이)

혁신적인 기술을 선도하는 영국 전문기술 컨설팅 기업 캠브리지 컨설턴트(Cambridge Consultants)가 코로나19(COVID-19) 발생으로 인한 병원 내 인공호흡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영국 캠브리지 소재의 의료기기 개발 선두 기업들과 인공호흡기 개발 및 제조에 협력한다.

이번 영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캠브리지 컨설턴트, PA 컨설팅, 사젠티아(Sagentia), 팀 컨설팅(Team Consulting) 및 TTP plc로 인공호흡기 개발에 착수했으며, 메트라세(MetLase)는 산업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들은 총 고용 직원 수가 수 만 명에 달하는 1,5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소속된 유럽의 최대 기술 허브인 캠브리지 클러스터를 대표하는 기업들로, 영국 정부의 지원 요청에 응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전자, 소프트웨어 개발, 인적 요소, 디자인, 열역학 및 규제 지식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는, 전대미문의 공공 보건 위기 상황에서 인공호흡기 개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어제의 경쟁자들이 오늘의 협력자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캠브리지 커뮤니티는 밤낮 가릴 것 없이 고군 분투하는 수 백 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

해당 기업들은 영국 정부가 발표한 기준에 맞춰 코로나 19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는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한, 기업들은 개별적으로 작업을 추진하면서도 기업 간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이니셔티브의 주된 목표는 인공호흡기 대량 공급 및 신속한 제조로, 의약품 및 헬스케어 상품 규제청인 MHRA의 시험 및 승인 또한 반드시 받아야 한다. 이는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운 과제로, 일반적으로 5-6년 정도 소요되는 전체 개발 과정을 5-6주 안에, 정부의 분리 지침(separation guidelines)에 따라 분산된 팀을 기반으로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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