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이리스 오야마, 3m 이내 위치에 있는 사람 최대 20명을 마스크 착용 여부에 관계없이 얼굴을 식별하고 설정된 온도 이상을 감지한 경우에는 경보 및 음성 알림으로

시연이미지

日 아이리스 오야마(IRIS OHYAMA)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에 대응한 인공지능을 적용한 사람의 체온을 측정하고 식별하는 '돔형 AI 열카메라'와 '핸디형 AI 열카메라' 2종을 15일 발표했다.

2종 모두 체온을 1 초 이내에 측정하며, 온도 측정 오차는 ± 0.5도의 높은 정밀도로 미리 설정한 이상의 온도를 감지한 경우에는 경보 및 음성 알림을 통해 즉시 관리자에게 알릴 수 있다. 또한 AI 기능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얼굴 인증 방식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에 관계없이 사람의 얼굴을 식별한다.

'돔형 AI 열카메라'와 '핸디형 AI 열카메라'

'돔형 AI 열카메라'는 3m 이내 위치에 있는 사람 최대 20명의 체온과 설정한 온도보다 체온이 높은 경우, 그 사람의 머리에 빨간색 문자로 체온을 표시하고 경보를 울린다.

특히 AI에 의한 얼굴 인식을 통해 측정되는 이마 부분의 체온을 측정하는 방법은 일반적인 열감지 카메라 온도 측정보다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다고 한다. 소비자 가격은 90 만엔(약 1천만원)으로 천장 등에 고정하거나 스탠드로 거치해 필요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핸디형 AI 열카메라' 한 번에 한명을 측정할 수 있다. 가격은 25 만엔(약 283만원)으로 2종 모두 20일부터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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