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자일링스의 최신 FPGA를 장착한 이 제품은 비트웨어 가속기와 함께 사용되며 5G, NFV, 예측 분석 및 머신러닝 추론과 같은 고도의 특수한 전문 업무를 지원

사진은 TeraBox 1400DN
사진은 TeraBox 1400DN

엔터프라이즈급 FPGA 가속기 제품의 선도 기업이자 몰렉스의 자회사인 비트웨어(BittWare)가 '테라박스(TeraBox) 200DE 엣지 서버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00DE는 새로운 델 파워엣지(DELL PowerEdge) XE2420에 기반을 둔 소형 풋프린트의 2U 박형 서버이다. 아크로닉스, 인텔, 자일링스의 최신 FPGA를 장착한 이 제품은 비트웨어 가속기와 함께 사용되며 5G, NFV, 예측 분석 및 머신러닝 추론과 같은 고도의 특수한 전문 업무를 지원한다.

테라박스 200DE
테라박스 200DE

비트웨어의 크래익 페트리(Craig Petrie)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그동안 엔터프라이즈급 엣지 서버 플랫폼의 결여로 인해 대형 공급업체가 엣지 애플리케이션에서 고객들에게 FPGA 기반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며, “델의 OEM 업체들과 수 년간 협력하며 쌓아온 경험 덕택에 델의 PowerEdge™ XE2420에 대해 알게 된 제품 특성을 파악해 이번에 FPGA 가속기 최신 제품을 내놓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증받은 비트웨어의 서버 플랫폼인 TeraBox 제품들은 최신 FPGA 가속기들을 포함하므로 고객사들은 개발 및 공급 리스크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한편, 200DE의 주요 특징은 2개의 박형 랙 서버, 2개의 2세대 Intel® Xeon® 확장 가능 프로세서, 네트워크장비 구축 시스템(Network Equipment-Building System: NEBS) 가이드라인 테스트 통과와 5℃ ~ 40℃까지 확장된 작동 온도, 두 개의 FHFL PCIe 가속기 카드 지원과 인텔의 Stratix 10 MX (16기가 바이트 HBM2 메모리 포함)를 장착한 520N-MX, 자일링스의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FPGA와 첨단 클록 동기화 및 트리거 기능의 4배속 100GbE 네트워크I/O를 장착한 XUP-P3R 등의 조합으로 거친 환경과 복잡한 컴퓨터 업무를 처리할 엔터프라이즈급 FPGA 엣지 서버이다.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