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머신비전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코그넥스(CGNX, 한국지사장 조재휘)는 코로나19 진단시약과 키트에 대한 추적 및 확인과 체외진단기기 테스트 자동화 등 의료 및 제약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딥러닝 기반 머신비전 시스템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딥러닝 기반 비전 검사 솔루션은 의료 시험 장비나 약품 포장의 완전성 보장, 제조업체에서 환자까지 일련화 된 제품 추적, 바코드 및 텍스트 검증을 통한 라벨 정확성 보장 등의 업무에 활용하여 1차적인 검사를 넘어 결함 방지, 품질 개선, 수율 향상, 생산물 관리 자동화, 물류 관리 추적 등의 다양한 측면에서 원가 절감과 부가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먼저, 코그넥스는 AI 딥러닝을 기반으로 인간의 육안 검사에 버금가는 이미지 분석 성능을 제공하는 딥러닝 소프트웨어인 코그넥스의 ‘비전프로 비디(VisionPro ViDi)’를 적용해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압축(조립) 상태 검사를 진행해 압축이나 조립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벌어짐 현상이 발생한 키트를 구별하고, 제습제의 안착 유무 및 위치 검사와 진단키트 바코드 마킹 불량 검사, 진단키트 시료 찍힘 검사, 진단키트 이물 및 불량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관 및 연구소에서는 더 높은 수준의 바코드 판독률과 함께 빠르고 안정적이며, 사용이 쉬운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 코그넥스의 이미지 기반 바코드 리더기 ‘데이터맨(DataMan)’은 시약 바코드 판독률을 개선하고 1D 및 2D 코드 판독을 모두 지원해 연구소에서 안정적인 관리를 보장하고, 샘플 추적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한다.

아울러 고속으로 작업이 진행되는 라인을 가진 공장 및 물류 고객과 진단 연구소의 자동화 고객 또한 모든 코드를 정확하고 빠르게 판독하기 위해 코그넥스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추적 및 확인에도 코그넥스의 ‘데이터맨(DataMan)’ 바코드 리더기가 사용되고 있다.

특히, 진단기기 생산 및 건강검진 관련 의료 기관들은 진단 시스템의 자동화의 중요성에 깊게 공감하고 있는 가운데 코그넥스의 진단기기 테스트의 자동화에 머신비전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간단한 진단 테스트에서부터 정교한 DNA 분석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다.

테스트 자동화를 통해 진단기기의 잠재적 오류 대폭 감소, 검진자의 감염 여부 및 건강 상태에 대한 보다 정확한 감지, 조기 진단을 통한 질병 예방, 약물 치료를 모니터링 하는 체외진단장비에 대한 안정성, 효율성, 정확성, 정밀성까지 모두 보장한다.

의료기기 제조라인에도 코그넥스의 머신 비전 솔루션을 적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작업 수행이 가능하다. 부적격 제품을 제거하고, 사전 품질 검증을 통해 생산 라인의 효율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또한 머신비전 시스템을 통해 제품의 취급 혹은 조립 시 1D 및 2D 코드의 검사, 측정 및 판독도 가능하다.

제조 기업들은 이를 통해 시스템 정지 시간, 인건비, 폐기물 및 거부 비율을 최소화하며 최종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제품의 포장 결함 또한 방지해 처리량 향상 및 우수한 품질 관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규정 준수를 비롯한 종단간 추적 기능을 통한 제품 회수 효율 개선도 가능하다.

한편, 코그넥스 코리아는 진단키트 시장 고객의 수요 및 관심에 발맞추어, 다가오는 5월 14일 오후 2시 ‘진단키트 검사 및 포장에 대한 획기적인 솔루션 제시’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 날 웨비나에서는 딥러닝 개요, 코그넥스 딥러닝 ViDi 소개, 진단키트 산업에서의 머신비전과 바코드리더기 활용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진단키트 검사 및 포장 산업에서의 다양한 딥러닝 활용 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 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코그넥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