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소상공인들에게 면대면 상담과 유사한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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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AI 챗봇 서비스 https://tax.42maru.ai 메인화면 캡처

QA(Question Answering) 인공지능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종합소득세 신고를 도와줄 수 있는 AI 챗봇서비스를 구축하여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연말정산과 더불어 대표적인 소득신고 및 소득세 정산/납부 절차인 종합소득세 신고는 5월1일부터 6월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작년 한 해 동안 발생한 근로, 사업, 연금, 배당, 이자, 기타소득 등에 대한 신고이다. 하지만 관련 세법은 전문 세무 지식을 필요로 할 만큼 복잡하고 어려우며, 매년 개정되는 세법으로 인해 해당 납세자들은 신고기간 동안 정보 탐색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비대면 처리 권고 및 직·간접적으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세무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등의 특수한 상황에서 면대면 상담을 대신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대한 니즈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포티투마루는 사용자의 질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에서 '단 하나의 정답' 만을 도출해내는 딥 시맨틱 QA(Question Answering) 플랫폼을 개발·서비스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이다.

현재 제공중인 포티투마루의 AI 챗봇 서비스는 국세청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복잡한 종합소득세를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축한 인공지능 QA(Question-Answering) 챗봇이다. 정확한 국세청 정보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정보수집이 가능하도록 효율성을 추구하였고, 일상 대화형 응대서비스를 제공하여 면대면 상담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한다. 누구나 접속하여 AI 챗봇 서비스(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한편,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직접적인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자영업자·소상공인 분들이 어려운 세법 관련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포티투마루는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기술을 쉽고 빠르게 보급하여, 자영업자·소상공인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여러 플랫폼들을 구축하고자 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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