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시대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 하는 서비스나우의 이점을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 고객사들에게 제공하겠다”며,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김규하 ServiceNow 한국 신임 대표이사
김규하 ServiceNow 한국 신임 대표이사

디지털 변환의 전반을 이끄는 클라우드 플랫폼, AI 등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과 함께 더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선도기업인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김규하 한국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 대표는 6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지난해 11월 공식 국내 진출한 서비스나우는 포춘 500대 기업의 80%를 포함해 전 세계 6,200여 기업 고객을 지닌 선도적인 IT 서비스 기업으로 대표적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이자 솔루션인 나우 플랫폼(Now Platform)은 강력한 AI와 머신러닝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고객에게 뛰어난 직원 경험 및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신임 김규하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비스나우의 한국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김 대표는 IT 서비스, 직원 및 고객 경험 등의 워크플로우를 혁신하는 나우플랫폼의 사업 확장에 집중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서비스나우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전략적 성장을 이끄는데 역량을 집중 할 예정이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20년 이상 글로벌 IT 기업에서 모바일, 통신,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경험을 쌓은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문가다. 1999년 넥스텔에서 시작해, SaaS기반 ALM업체 콜랩넷(CollabNet) 한국대표를 역임했으며, 한국IBM에서 소프트웨어 그룹 사업부장 등을 맡은 바 있다.

특히, 2015년부터 IBM 왓슨 담당 아태지역 임원으로 근무 했으며, 2017년부터는 델테크놀로지스 그룹 산하 피보탈(Pivotal) APJ 싱가포르 오피스에서 글로벌 기업 고객 담당 디렉터를 역임했다. 서비스나우 합류 직전에는 델테크놀로지스 그룹의 글로벌 트랜스포메이션 책임자(GTO)로 주요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했다.

서비스나우 영(Mitch Young) APJ 수석 부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ICT 기업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김규하 대표이사는 서비스나우가 최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원하는 한국 기업들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지난 해 공식 진출 후 한국 비즈니스를 이끌 적임자를 찾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김규하 신임 대표는 “클라우드 시대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서비스나우의 이점을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 고객사들에게 제공하겠다”며,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비스나우는 현재 딜로이트, 에퀴닉스, 레드햇, 뉴타닉스, 유나이티드렉스(UnitedLex), 와이아이(whyaye!), 아코리오(Acorio), 오토테스트프로(Autotestpro), 하이메트릭(Highmetric) 등의 기업이 나우플랫폼을 도입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나우 플랫폼을 활용해 조직 전반에 걸쳐 사일로화 된 레거시 시스템을 통합하고 복잡한 워크플로우와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업무를 효율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한국 첫 데이터센터를 개소하며 국내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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