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데이터의 AI 이미지 진단 지원 솔루션 시연 화면(사진:NTT)
NTT 데이터의 AI 이미지 진단 지원 솔루션 시연 화면(사진:NTT)

NTT 데이터는 일본 이와테의과대학(Iwate University)과 인공지능(AI)으로 대동맥 동맥류의 영상 진단 보조 및 임상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을 활용하는 실증 실험을 19 일부터 2023 년 1 월 31 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이와테부속병원의 4,500명의 대동맥류 환자와 22,500 명의 순환기 질환 환자의 CT 영상을 AI로 학습시켜 대동맥 동맥류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진단을 보조하는 AI의 개발과 방사선과의 진료 개선 등을 목표로 한다.

NTT 데이터는 올해까지는 주로 병변 이미지 분석을 테스트하고 2021 년부터 임상진단에 도입하고 대동맥 동맥류 이외의 질병에 대한 탐지 및 식별하는 AI 알고리즘 개발 및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며, AI에 의해 임상의 진단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진료 시간을 절감함으로써 임상의 부족과 지역 의료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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