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씽크시스템SR860 V2 및 SR850 V2 미션 크리티컬 서버,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보다 향상된 기능의 인텔 딥러닝 부스트를 지원, 데이터 인텐시브 워크로드를 처리

4U / 4P ThinkSystem SR860 V2
4U / 4P ThinkSystem SR860 V2

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이하 레노버)은 데이터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단순화시킬 수 있는 유연성을 강화한 솔루션을 발표했다.

새로 출시된 서버는 씽크시스템(ThinkSystem) SR860 V2 와 SR850 V2로, 이는 인텔 옵테인(Optane) 퍼시스턴트 메모리 200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SAP HANA솔루션과 함께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3rd Gen 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또한 레노버는 씽크시스템 DM7100 스토리지 시스템에 대해 새롭게 원격 설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레노버는 이와 같은 서비스로 지난 7년 연속으로 이어온 서버 안정성 부문에서의 1위 자리를 굳건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출시를 통해 고객은 인공지능(AI) 및 분석 기능으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얻기 위해 필요한 복잡한 데이터 관리를 보다 간편하게 탐색하는 동시에, SAP HANA와 같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저장되는 데이터의 처리 속도를 유지해야 하는 등 데이터와 관련된 해결 과제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조직이 적절한 스토리지 및 처리 용량을 갖추지 못할 경우, 고객과 비즈니스에 관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지 못하게 된다.

또한 일부 조직에서는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기 위해 분석, 분류 및 빠른 응용 작업이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처리하는 데 병목 현상을 겪고 있다. 인사이트를 데이터에서 도출 시 시간 상 제한이 있기 때문에, 시스템이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수록 데이터로부터 추출할 수 있는 가치가 더욱 커진다고 보면 된다.

레노버의 새로운 서버 씽크시스템 SR860 V2 및 SR850 V2 는 두 배의 NVMe 스토리지 용량으로 최첨단 고급 처리 및 메모리 기능을 갖추어, 이용 고객이 고성능 워크로드를 가속화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 DM7100스토리지와 서버를 SAP 비지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으로 사용하면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의 데이터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에서 서버, 스토리지 및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부문을 담당하는 캄란 아미니(Kamran Amini)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정보의 지속적인 변화와 더불어 고객들의 요구 사항 또한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이는 데이터를 정보로 전환하기 위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에 출시된 씽크시스템 서버는 SAP HANA와 같은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그리고 AI, 애널리틱스 및 머신러닝과 같은 차세대 워크로드를 가속화하여 모든 데이터센터의 미션 크리티컬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씽크시스템 SR860 V2, SR850 V2 및 DM7100 제품은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레노버 트루스케일(Lenovo TruScale) 오퍼링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므로, 고객에게 유연성과 비용 효율성을 고려한 옵션을 제공한다. 새로 출시된 씽크시스템 제품은 업계를 선도하는 레노버의 포트폴리오에 추가된다. 이는 워크로드에 최적화되었으면서 인텔 셀렉트 솔루션(Intel Select Solutions) 프로그램에 따라 사전 검증이 완료된 제품들이다. 이번 제품이 추가됨으로써 씽크시스템 제품 및 솔루션의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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