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협회 산업지능화 뉴딜 공식후원 MOU 체결

협약식 후 기면촬영으로 한공진능협회 김현철 회장(왼쪽)과 서일이앤엠 최건수 대표이사(오른쪽)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장비 및 인공지능 추론가속기 SW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일이앤엠(대표 최건수)이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협회 회원사 250여 AI 기술기업 및 250여 산업전문가 회원이 ‘AI 융합’의 공동목표로 협력하는 ‘산업지능화(AI+X) 뉴딜’ 사업에 공식 후원기업으로 협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일이앤엠은 DMS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장비 업계에 20년 이상 몸담아온 기업으로, 언택트 시대 속에 전 세계가 AI 경쟁에 돌입하고 있는 가운데 AI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기업과 AI 도입에 소극적인 기업 간의 차이가 극명해질 것으로, 이에 AI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해 사업을 변화시키면서 특히, 최근 몇 년간 국내 인공지능이 견인하는 기술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사업화율로 인한 국내 AI 산업의 전반적 과제에 주목하고 있었다. 

이에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전통산업에 도입, 한국에서 선도적으로 AI + X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해외에 진출시킨다는 목표로 인공지능 기술 매칭사업인 '산업지능화 뉴딜'을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

서일이앤엠의 최건수 대표이사는 “좋은 기술은 기술로만 남아서는 안 되며, 사업화되고 확산되어 궁극적으로는 세상과 사람들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당사의 지론이다. 이번 한국인공지능협회의 산업지능화 뉴딜사업이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의 큰 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공지능협회는 한국의 산업 전체를 인공지능 기반 산업으로 도약시켜 세계를 선도하겠다는 비전과 실행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4년간 인공지능 기술기업 및 전통산업의 전문가 풀을 꾸준히 구축해온 터였다. 이번 서일이앤엠의 산업지능화 뉴딜 공식 후원은 협회가 지정기부금단체 승인을 받은 후 첫 후원이다. 협회가 지난 3월 출범한 산업지능화 뉴딜 사업의 동력을 얻게 됨에 따라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