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24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

 포티투마루 부스 전경

QA(Question Answering) 인공지능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23일, 24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 2020, 서울’에서 참가해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여러 산업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SaaS 기반의 다국어 인공지능 플랫폼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포티투마루는 사용자의 질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에서 '단 하나의 정답' 만을 도출해내는 딥 시맨틱 QA(Question Answering) 플랫폼을 개발·서비스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사용자의 질의에 여러 개의 답변을 나열하여 제시하는 현재 검색 기술보다 한 세대 발전된 기술로써 딥러닝 기반 ‘자연어이해(NLU)’, 유사 표현을 검출·확장하는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 독보적인 ‘기계독해(MRC)’ 등을 사용하여 딥시맨틱 QA 플랫폼을 구축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차세대 검색 기술이 적용되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 특화된 KMS시스템과 대화형 챗봇 등 포티투마루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며, “또한, 국내외 여러 대기업 및 투자기관들과의 1대1 미팅 등이 이어져 자사의 다국어 인공지능 플랫폼의 혁신 성장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DB산업은행과 한국무혁협회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대기업 84개사와 벤처투자사(VC) 및 액셀러레이터(AC) 35개사가 참석했다. 스타트업과 1700여건의 1대1 미팅을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컨퍼런스와 함께 스타트업 200여개사가 참가하는 전시 행사도 진행됐다.

코카콜라, 포드 등 35개 글로벌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비즈니스 미팅, 해외 연사의 컨퍼런스 강연은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진행되며 넥스트라이즈 유튜브공식 채널에서 23일부터 공개됐다. 코엑스 행사장에서는 KDB산업은행, 골드만삭스 아시아, 현대자동차그룹,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기업이 투자와 혁신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마켓컬리, 샌드박스 네트워크, 스마트 스터디 등은 자사의 성공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