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간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핀테크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기존 솔루션의 서비스 고도화를 목적으로 한 핀테크 플랫폼 개발 사업 협력을 진행할 계획

협약식 후 기념 촬영으로(왼족부터)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 핀테크놀러지 전상훈 대표, 자영테크 김서래 대표(사진:포티투마루)

QA(Question Answering) 인공지능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핀테크 기업 ‘핀테크놀러지’ 및 바이오 인증 기업 ‘자영테크’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핀테크 플랫폼 개발을 위한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사 간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핀테크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기존 솔루션의 서비스 고도화를 목적으로 한 핀테크 플랫폼 개발 사업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포티투마루 본사에서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 핀테크놀러지 전상훈 대표, 자영테크 김서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포티투마루는 사용자의 질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에서 '단 하나의 정답' 만을 도출해내는 딥 시맨틱 QA(Question Answering) 플랫폼을 개발·서비스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이다.

딥러닝 및 기계 독해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사 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구축,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챗봇 플랫폼 및 텍스트 데이터를 분석하여 비즈니스 이슈와 리스크 포인트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등 SaaS 기반의 핀테크 관련 플랫폼을 제공해왔다.

핀테크놀러지는 핀테크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국내의 대형 금융사들에 다양한 핀테크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4차산업 신기술 융합 금융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자영테크는 핀테크 보안기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바이오 인증 전문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영국 스탠다드챠타드그룹으로부터 25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핀테크놀러지 전상훈 대표는 “핀테크놀러지의 성공적인 금융사 핀테크 구축 노하우와 포티투마루의 선도적인 인공지능 기술의 결합으로 차세대 핀테크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고 전했다. 또한, 자영테크 김서래 대표는 “비대면 거래가 더욱 중요해진 지금 자영테크의 바이오 인증 기술을 결합하여 사용하기 편하고 보안이 검증된 핀테크 플랫폼 구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포티투마루는 SaaS 기반의 핀테크 관련 인공지능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외 핀테크 기업 및 기관들과의 협력을 추진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포티투마루의 독보적인 빅데이터 분석(TA) 기술과 바이오 인증 및 핀테크 기술이 결합된 완성도 높은 금융 플랫폼을 국내·외 여러 기업 및 기관에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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