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경(사진:세울컴퍼니)
교육전경(사진:세울컴퍼니)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창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역시 인공지능 창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발표한 바 있다.

인공지능 관련 창업을 위해서는 AI에 대한 기술 및 다양한 산업 지식을 갖춘 전문가의 도움과 자문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창업지도사, 창업보육매니저들에게도 아직 인공지능은 낯선 단어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는 지난해 2월부터 인공지능창업지도사 자격을 시행하고 있다. 관련 호남지역 교육기관인 세울컴퍼니(대표 김건훈)는 지난달 말부터 7월 30일까지 인공지능 창업지도사 자격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과정은 직장인을 위한 주말 교육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20시간의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이수를 완료한 수강생 29명 중 28명이 '인공지능창업지도사' 자격시험에 도전하여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인공지능 창업지도사 양성과정은 인공지능 기술교육, 인공지능 사례분석, 창업사업계획서 작성실습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자격획득자는 인공지능 수요발굴, 인공지능 창업 멘토링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2020년 4회 교육은 9월부터 10월 사이에 실시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세울컴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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