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대구지역 기업과의 사업화 매칭 지원 등 우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 기회도 제공

행사이미지
행사이미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4차산업 추진관련 기술력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우수 스타트업과 지역기업 매칭을 통한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제2회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경진대회 주제는 두가지로 ‘공기식 기화기 설비운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설비운영 알고리즘 개발’과 ‘가스 공급 배관망 안전관리를 위한 아이디어 및 운영방안’이며, 참가대상은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창업 7년 이내로 2013년 7월 1일 이후 사업자등록 업체) 및 예비 창업가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총 5,000만 원의 상금을 마련한 가운데, 우수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향후 대구지역 기업과의 사업화 매칭 지원 등 우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접수는 8월 25일까지이며, 참가팀이 제출한 개발계획서 등 구비서류 검토 후 예선을 치를 40개 팀을 선발한다.

한국가스공사 담당자는 ”작년에 첫 경진대회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올해 개최되는 제2회 경진대회도 뛰어난 스타트업, 예비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서비스 개발에 대한 기대가 무척 크다“고 하면서 “창업 친화적 생태계 조성과 디지털 뉴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노력에 발맞추어 한국가스공사도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과 대구지역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의 더 자세한 내용이나 참가 스타트업은 가스공사 홈페이지 또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보기)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