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기술과 각종 센서, 관련 설비들을 클라우드로 연결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디지털 트윈 등 최첨단 기술을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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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Johnson Controls)가 AI 기반 OpenBlue(오픈블루)를 공개했다.

OpenBlue는 존슨콘트롤즈가 135년 동안 쌓아온 빌딩 분야 전문성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제공하는 오픈 디지털 플랫폼으로 존슨콘트롤즈 빌딩 기술과 각종 센서, 관련 설비들을 클라우드로 연결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디지털 트윈 등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다.

빌딩 모니터링과 제어뿐만 아니라 자동 화재 탐지 및 화재 진압 시스템, 보안 시스템, 실내 공기 질 개선 시스템 등 빌딩 내 모든 설비와 시스템을 통합해 최고의 솔루션을 구현한다. 존슨콘트롤즈의 빌딩 기술에 포춘 100대 기술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더한 오픈 디지털 플랫폼 OpenBlue는 공유 공간을 보다 안전하고 민첩하며 지속 가능하게 만든다.

존슨콘트롤즈 OpenBlue는 업계를 선도하는 엔지니어들과 전 세계 데이터 과학자가 수년간 연구 개발해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빌딩으로 나아가는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탄생했다. 이 새로운 커넥티드 솔루션은 최첨단 기술을 통해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경험과 뛰어난 안전 및 보안, 강력한 지속 가능성을 실현한다.

핵심은 연결성이다. 빌딩 시스템은 함께 작동하고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어야 한다. OpenBlue는 민첩성, 유연성, 확장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빌딩을 보다 역동적인 공간으로 만들어간다. 고객은 OpenBlue 플랫폼을 통해 빌딩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빌딩은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텔리전스를 지니며 고유한 정체성을 갖게 된다. OpenBlue 솔루션은 수상경력에 빛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빌딩안팎의 데이터를 결합해 가동된다.

OpenBlue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빌딩의 모드 전환을 지원한다. 모드 설정은 빌딩 접근 관리, 공기의 흐름, 엘리베이터 작동, 도어락, 조명, 개방형 협업(open collaboration), 환경 및 안전 설정 등을 포함하며, 존슨콘트롤즈 제품, 기술, 서비스를 연결해 고객이 최대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근무 장소로 복귀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러한 솔루션과 서비스는 접촉 추적(contact tracing), 사회적 거리두기 모니터링, 열화상 카메라, 공기질 제어(clean air), 비접촉 환경, 규정준수 및 리포팅 관리, 에너지 최적화, 진보된 안전 모니터링 등을 포함한다.

AI를 기반으로 고객 각각에 맞는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원격 진단, 예측 가능한 유지보수, 위험성 평가, 규정준수 모니터링 등 고급 기능을 지원하며, 안전을 핵심에 두고 설계됐고, 고객이 디자인 솔루션을 통해 안전하게 접근하도록 지원한다. OpenBlue의 모든 기능은 보안과 개인정보 프로세스를 위해 강력한 디자인 프로토콜을 적용하고 있다.

OpenBlue 플랫폼은 기존의 운영기술(OT, operational technology)과 IT 시스템, 디지털 트윈처럼 AI 기술로 작동하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제공하며, 이를 통해 통찰력을 제공하고 통합과 협업을 지원한다. 전 세계 포춘 100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오픈 데이터 플랫폼,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AI, 주요 빌딩 시스템과 스마트 엣지 디바이스에 대한 앞선 전문성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존슨콘트롤즈 회장 겸 CEO 조지 올리버(George Oliver)는 “존슨콘트롤즈는 135년 동안 빌딩 효율성과 안전을 이끌어왔다. 그러나 빌딩 시스템이 더욱 중요하고 복잡해지고 있는 이때, 최고의 솔루션으로 구성된 포괄적인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기업 책임이 올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다가왔다”며 “새롭게 선보인 OpenBlue는 존슨콘트롤즈가 그리는 빌딩의 진화 방향을 드러낸다. 빌딩은 움직이지 않는 자산에서 역동적인 자원으로 변화하고 있다. OpenBlue는 존슨콘트롤즈 사업 전략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전 세계 고객이 미래를 대비해 공간을 혁신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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