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로 전환한 이래 얻은 절감한 시간, 비용, 리소스를 자율 주행, 차량 연결, 충전 기술 등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에 투자

로고 각사

세계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제공업체이자 오라클 및 SAP 소프트웨어 제품을 위한 3자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인 리미니스트리트(한국지사장 김형욱, Rimini Street)가 8일(현지시간)  현대·기아자동차가 모든 그룹 계열사 및 해외 법인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의 유지보수를 위해 ‘리미니스트리트’ 기술지원 서비스를 확대 도입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Oracle Database)의 유지보수를 위해 ‘리미니스트리트’가 제공하는 3자 유지보수 서비스로 2019년 전환하였으며,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사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하여 확장 계약을 했다. 현대·기아차는 리미니스트리트 서비스로 전환한 이래 얻은 절감한 시간, 비용, 리소스를 자율 주행, 차량 연결, 충전 기술 등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에 투자하여 극도로 경쟁이 심한 자동차 시장에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처럼 현대-기아 자동차가 리미니스트리트 유지보수 서비스로 전환한 이유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기술 지원을 위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전체 IT 운영 예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도입 후 서비스에 크게 만족한 현대·기아차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리미니스트리트 기술지원 서비스를 그룹 계열사 및 미국, 남아메리카, 유럽, 중동 등 해외법인 20여 곳으로 계속 확장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클라우드기술팀 김희곤 팀장은 “리미니스트리트의 우수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계열사와 해외 법인으로 확장하여 비용 절감을 달성하고 해당 지역의 IT 인력을 사업의 전략적인 이니셔티브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절감한 리소스를 자율 주행, 전기 차량 등 기술 혁신에 투자하여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제조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리미니스트리트로 전환한 시점을 기준으로 미션 크리티컬 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벤더의 강요된 업그레이드 없이 안정적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싱글 서버에서부터 수백개의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인스턴스로 운영되는 복잡한 운영 환경에 이르기까지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고객은 고객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대해 평균 15년 이상 경험을 보유한 고객 전담 엔지니어, PSE(Primary Support Engineer)를 배정받고 글로벌 전문 기술팀의 지원을 받는다.

이어 김희곤 팀장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벤더가 제공하지 못하는 리미니스트리트의 서비스 품질과 기술력에 대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 리미니스트리트 김형욱 지사장은 "현대-기아자동차가 계열사 및 해외 법인으로 리미니스트리트의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확장하게 된데 기쁘게 생각한다. 고객들은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리고 또한 리미니스트리트의 고객중심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기술지원 경험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혁신적인 데이터베이스 전략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로써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기아 자동차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