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 가상이미지 생성 서비스 ‘딥리얼AI’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공

 ‘아이아 쇼케이스’ 홈페이지 캡처

그래픽 AI 전문기업 펄스나인(대표 박지은)이 지난 4일 AI콘텐츠 전문 구독 서비스 ‘아이아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펄스나인의 아이아 쇼케이스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원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콘텐츠 독점 구독 서비스‘다. 올해 말까지 백만 장 이상의 콘텐츠 및 가상 인물, 백그라운드 텍스쳐, 웹툰 배경 이미지, 아트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베타서비스로 주요 콘텐츠 만여 점을 사전 공개한 것이다.

아이아 쇼케이스는 펄스나인의 실사 가상이미지 생성 서비스 ‘딥리얼AI(Deep real AI)’와 AI아트 상용화 서비스 ‘페인틀리AI’ 등으로 생성한 콘텐츠다. 딥리얼AI는 가상의 사람, 자연물, 사물, 실내 등을 실제 존재하는 것처럼 디자인하는 기술이다. 특히 사람 얼굴 생성에 뛰어나며 공상과학 영화나 게임에서 등장하는 가상의 생물체까지 인공지능으로 단시간에 정확하게 디자인한다. 페인틀리AI는 단시간에 사진을 원하는 화풍의 그림으로 만들어 웹툰 배경 이미지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아이아 쇼케이스는 런칭 기념 베타서비스로 멤버쉽 40% 할인, 이미지 독점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지은 대표는 “디지털 콘텐츠 창작과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대다. 그러나 현실은 초상권, 저작권 문제 등으로 이미지 한 장을 쓰는 것도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며 “아이아 쇼케이스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원하는 이미지를 조금 더 수월하게 찾을 수 있고 아이디어 도출과 창작에 더욱 힘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펄스나인은 최근 딥리얼AI를 이용해 20년 아이돌의 역사를 분석해 202명의 AI아이돌을 탄생시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하는 ‘AI.dol Challenge101’을 선보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SNS) 등에서 화제다. ‘AI.dol Challenge101’을 통해 최종으로 뽑힌 남녀 각각 11명은 12월에 AI아이돌로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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