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후 기념촬영 모습(왼쪽부터)
협약식 후 기념촬영 모습(왼쪽부터) 한국MS, 공공사업본부장 김현정,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박일서 센터장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 이하 혁신센터)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공공사업본부장 김현정)와 상호 파트너로서 광주지역 AI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인 ‘산업지능화(AI+X)’ 국가 전략에 부응하고,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추진중인 광주광역시의 정책에 발맞춰 AI 분야 창업 허브 역할 수행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혁신센터는 광주지역 전통산업인 제조업 등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산업의 다각화 등 광주 전통산업의 생태계 전환을 주도하고, 광주시의 AI 핵심사업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번 협약은 AI 분야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AI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 개최 협력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AI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협력, 4차 산업에 부합하는 정보교류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술사업화 촉진 및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일서 센터장은 “이번 MOU를 통해 광주지역 AI 창업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질 뿐만 아니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이 더욱 확대되어 광주지역의 AI 분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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