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방기술학회, 국방 AI 싱크탱크로 자리매김... 국방산업 AI 교육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한국국방기술학회, 국방 AI 싱크탱크로 자리매김... 국방산업 AI 교육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 정한영 기자
  • 승인 2020.09.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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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욱 학회장

국방과학기술분야의 민간플랫폼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국방기술학회(학회장 박영욱. 이하, 학회)가 미래 국방의 핵심 아젠다인 군사용 인공지능의 마스터플랜 설계부터 융합인재교육까지 연이어 관련 사업을 수주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학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사업을 주관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에서 디지털뉴딜의 일환으로 공모한 '산업인력 AI융합인재 교육사업'의 '국방산업혁신 AI융합 생태계 구축 및 전문역량강화사업'에 국방·안보·치안 부문의 수행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미, 학회는 정부의 ‘국가 인공지능 추진 전략’과 발맞추어 국방부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발주한 국방 인공지능 관련 정책연구용역을 모두 수주한 바 있다. 특히 국방부의 '국방 인공지능 발전계획 수립 연구'에는 우리 군의 미래 국방 인공지능 발전 청사진이 담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국방산업 AI 교육지원사업에는 한국국방기술학회 이외에도, ICT와 방산부문을 보유한 한화시스템, HBI기술연구소, 그리고 에이콘아카데미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참여기관들이 국방과 AI분야의 이론·실무, 그리고 교육 전문성까지 두루 겸비한 만큼, 교육프로그램에는 실제 방위산업 적용사례 및 프로젝트 중심의 특화 과정이 알차게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9월 24일부터 국방안보 분야의 기업 임원급을 대상으로 AI분야의 국내 최고 강사진들로 구성된 ‘리더과정’이 시작되며, 올해 안으로 총 390명의 국방산업계 종사자와 ICT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국방산업과 융합된 인공지능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 시행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국방산업계 전반의 인식전환을 목표로 한 국방산업 분야 기업 임원급 리더 과정(90명), 국방산업계 AI 전문관리자 육성을 위한 국방산업 분야 중간관리자 과정(180명), 국방산업계 AI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한 ICT경력자 과정(120명) 등으로 진행된다.

리더과정은 주 1회씩 4주 과정(16H)으로서 매주 목요일 롯데호텔에서 조찬강연으로 진행되는데, 현재 한국국방기술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중간관리자 과정과 융합전문가 과정은 9월 중 세부 일정 공지 후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학회는 2005년 대한전자공학회 산하 국방정보 및 제어기술 연구회로 출발하여 매년 학술대회와 정책세미나 등 학술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9년 국방부 허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재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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