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분야 인력양성, 정보 및 인적 · 물적 인프라 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

협약식 후 기념촬영(왼쪽부터) 한공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 인천재능대학교 권대봉 총장
협약식 후 기념촬영(왼쪽부터) 한공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 인천재능대학교 윤현민 부총장 

인천재능대학교와 (사)한국인공지능협회가 18일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와 (사)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는 인공지능(AI) 분야 인력 양성 협력과 AI 산업 관련 정보 교류, 양 기관의 상생을 위한 인적 · 물적 인프라 공유 등에 대해 협업하게 된다.

(사)한국인공지능협회는 국내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의 발전, 지식의 확산과 융합에 기여하여 건강한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및 성장을 목표로 국내 350여 AI 스타트업 및 기업의 회원사와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산업지능화 뉴딜 사업' 등과 국제인공지능대전을 주최하여 인공진능과 관련하여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 협약식 후 단체사진
양 기관, 협약식 후 단체사진

인천재능대학교는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AI&Bio 특화 전문인력 양성을 대학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인공지능에 적합한 대학으로 체질 개선을 위해 전체 학과에 인공지능 교과목을 도입하여 운영 중이며, 인공지능융복합과를 신설하여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또한 AI 관련 4개의 대학 부설 연구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으로 인공지능 관련 교육 뿐 아니라 관련 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조직을 만들고 있다. 이번 (사)한국인공지능협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학이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인공지능시대를 이끌어갈 AI-Frontier 대학이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인천재능대학교 권대봉 총장은 “인공지능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어 인공지능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영화 속 흥미를 위한 인공지능이 아닌 우리 생활을 영위해 나가기 위해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생활 필수 수단이 되었다. 우리 대학은 인공지능을 모든 분야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회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사)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은 “인류 최후의 발명품인 인공지능의 보급과 활용을 통해 ‘모든 산업에서 인공지능 융합, 모든 창업에서 인공지능 활용, 모든 문제에 인공지능 솔루션’을 가능케 하는 건강한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인천재능대학교의 우수한 인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협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