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AI로 전력사용량과 통화기록 활용... 고독사 등 사전에 방지하는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
한전, AI로 전력사용량과 통화기록 활용... 고독사 등 사전에 방지하는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
  • 전미준 기자
  • 승인 2020.09.22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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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을 사용하여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켜 자신과 주변 세계를 위해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속속 제시되고 있다.

그 대상이 장애인 뿐만 아니라 보다 포괄적이고 생산적인 우리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이미지 인식, 자연어 처리(NLP) 및 자연어 생성, 음성인식 등 다양한 AI 기술을 보다 접근이 쉬운 스마트폰 기반으로 제공되면서 AI가 어떻게 복잡한 인간 문제를 해결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좋은 용도로 사용되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1인 취약가구들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한전과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22일 서귀포시청에서 서귀포시·SK텔레콤과 '인공지능 활용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서귀포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인공지능으로 전력사용량을 분석하고 통화기록을 활용하여 일상 생활패턴과 다른 비정상 패턴을 탐지하면 지자체 복지담당 공무원에게 경보를 통보해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고독사 등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서비스로 AI가 어떻게 복잡한 인간 문제를 해결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좋은 용도로 사용되는가를 보여주고 있는 또 다른 사례이다.

서비스를 위해 한전과 SK텔레콤은 전력사용량 및 통신데이터를 수집하고, 서비스 홈페이지 구축 및 사용자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며, 서귀포시는 대상자 모집, 사업협력체계 조성 및 서비스 활용을 할 계획이다. 한전은 이미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실증사업을 ‘19년에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SK텔레콤과 수행한 바 있다.

이날 MOU 체결식에 참석한 김태용 한전 디지털변환처장은 ”이 서비스가 최근 코로나로 인해 더 열악해진 1인 취약가구의 안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한전은 앞으로도 빅데이터, AI, IoT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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