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인 산업지능화(AI+X)라는 국가전략에 부응하고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문화․금융 대표 5대 산업분야에 인공지능(AI) 도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수요과제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해결할 공급기업의 매칭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AI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AI 테스트베드 코리아 IN 광주 산업지능화 경진대회' 참가 기업 접수 및 모집 마감이 코로나19 확산과 현재, 다소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지만 방역차원에서 9월말에서 오는 10월 13일(18:00까지)까지 연장됐다.

이번, '산업지능화 경진대회 및 수요과제 해결 공급기업 모집'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광주전남지방청),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 등 7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이지은), 인공지능신문 등의 후원 및 협찬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의 목적은 전통산업에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해 더 큰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생산하고 전통산업군의 수요기업 및 AI 기술 공급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AI TEST-BED KOREA’ 라는 새로운 산업지능화 플랫폼 구축하고 5대 산업분야(에너지, 헬스케어, 자동차, 문화, 금융) 80개 수요 과제 중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매칭된 사업화 과제를 지원하는 것으로 한다.

참가자격 및 모집대상은 수요과제 해결이 가능한 AI 분야 (예비)창업기업, 연구소, 단체 등으로 동일 아이템으로 타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시행하는 창업지원 사업을 수행 및 선정된 기업(개인)을 제외한 누구나(기업, 연구기관, 단체 등) 가능하다. 이미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사업화한 스타트업부터 기획단계에 있는 창업 준비자나 개발자 등 제한이 없다. 공급기업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차 사업화 지원까지 약 3개월간의 레이스에 돌입한다.

이번 행사 주요일정은 ▶모집 및 신청접수 마감 오는 10.13(18:00까지) ▶중간평가: 10.15～10.16 30개팀 선발, 심사위원회 구성 ▶AI-Biz 워크숍 (웨비나) 11월 05일 예정으로 30개팀 멘토링 교육 후, 제안서 빌드업 ▶비즈니스 매칭(코로나19 지속시 비대면 시행) 11월19일(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광주형 산업지능화 비즈니스 성사 30건 이상으로 30개팀과 컨설턴트가 함께 존을 구성하여 바이어들과의 매칭 ▶결선무대 (코로나19 지속시 비대면 시행) 11월 20일(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예정으로 피칭 후 10개팀 선발 후속지원으로 수요기업, 외부기관, 교내 등에 오픈하여 참여가능 ▶사업화지원비는 선정된 1차 30개 팀에 각 300만원, 2차 10개 팀 각 2800만원을 지원한다. 더 자세한 내용 및 참가에 관한 내용은 한국인공지능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공동주최기관의 이번 행사 담당자는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인 산업지능화(AI+X)라는 국가전략에 부응하고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문화.금융 대표 5대 산업분야에 인공지능 도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수요과제를 발굴하며, 이를 해결할 공급기업의 매칭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AI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AI 테스트베드 코리아' 산업지능화 경진대회에 열정 있고 실력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라고 전했다.